성수신당

지금까지 갔던 점집 중에서 가장 양심있는 점집

현재 하고 있는 직업이 제게 맞는지 이직할 필요 없는지 애인은 언제쯤 생길지,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직업이 저에게 잘 맞는다며 이직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고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애인은 음력 7-8월 쯤 저와 나이차이가 나는 사람에게 소개를 받는 것이 확률적으로 좋다고 하셨고 지금처럼만 살면 걱정이 없을거라고 하셨습니다 동생이 자격증 준비중이라는 것과 아버지가 허리가 안 좋으시다는 것, 부모님께서 같이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맞추셨고 평소 제가 낯선것을 두려워해서 남들이 볼 때는 빨리 익숙해지려고 하는 성격을 맞추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애인이 생기지 않는 것에 대해 눈이 높고 명확한 이상형이 없어서라고 하시는데 친구들에게 말해주니 맞다고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또 현재 직장 분위기도 맞추셔서 신기했습니다 제가 목이 안 좋은 이유가 일을하다가 라고 하셨는데 제 목은 학생때부터 이미 좋지 않았고 지금 일하는 곳 직원수가 9명인데 4명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되게 편안하게 이것저것 말해주시고 지금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받고 와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또 솔직하신 점이 신뢰가 갔고 말씀해준신 것들이 맞을때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역대급.. 나포함 친구 간증 4명 있음

질문 묻기도 전에 현재 내 이직 고민 다 알아서 먼저 말씀하시고 어떤 상태인지 어떤 마음가짐인지 알아맞춰주심. 연인 얘기도 먼저 말씀주셨고, 가족 건강 얘기만 물어봄 먼저 말씀 주신것들은 언제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심 가족 건강도 엄마/아빠/나/연인 부위별로 콕 찝어서 안좋은부분, 검사 권장하는 부분 알려주시심 제 생각, 고민, 남친 직장이력/건강/성격, 부모님이랑 동생 특성 이런거 다 맞추셨어요. 제가 말한건 인물의 생년과 직업밖에 말 안했거든요.. 신점 처음인데 진짜 잘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함께 예약한 친구도 대박이라고 너무 잘맞추셔서 한참 웃고 나왔다네요! 말씀주신 부분 잘 새겨듣고, 내년에 다시 뵐게요 감사합니다:) 남자친구가 상식적인 선에서 고지식한 편이라, “나 이거 할테니 너도 해” 이런 건 안통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남친한테 말해주니 본인은 눈눈이이 좋대요ㅋㅋㅋ 근데 이것도 틀린 말은 아닌게 남친은 ‘어디한번 해봐’ 마인드의 눈눈이이 라서 상식 벗어나는? 쿨한척 하는 행동 싫어하는 건 맞아요ㅋㅋㅋ 무튼 아직 보고 온지 얼마 안됐기도 하고 딱히 틀린건 없었어요!

들어가자마자 가족부터 주르 맞추시는 용한 점집

제가 들어가서 앉자마자 가족관계 맞추시고... 성격 얘기하시는데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과거에 있었던 일의 원인도(제가 의심만 하고 있던) 맞추시고 진로 관련해서 고민 중이었는데 계속 그 길로 가보라고 응원도 해주셔서 큰 힘이 됐습니다! 같이 간 친구도 현재 준비 중인 직종이랑 예전에 일 했던 구체적인 지명까지 한번에 맞추셨다면서 신기해하더라고요. 다음에 꼭 이직 성공해서 또 찾아뵈려고 합니다! 지금 제가 준비 중인 직종이 잘 맞으니까 그쪽 길로 가도 된다고 하셨고 올 7월부터 운이 더욱 좋아질 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내년 봄(양력 3~4월)쯤에는 운이 진짜 좋으니까 그때 오는 기회는 꼭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제 성격이랑 가족 성격도 맞추셨구요. 해외 살이 하고 싶다고 하니 어느 지역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얘기해 주시고(선호도가 높은 지역 맞춤) 제가 마음속으로 제외하고 있던 지역은 안 맞을 거 같다고(실제로도 그쪽으로 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딱히 틀린 내용은 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해주셔서 수다떨듯이 보고 나왔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