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산신

작년초 사업을 시작하기전 불안한맘에 수소문해서 찾아갔어요. 첨엔 너무 허름한 집이라서 들어가기가 망설여졌지만 생년과 어디사는 성씨만 말했는데 다 말씀해주시고 일단 신점이라는 약간의 부담감이 없이 편안하게 대해주세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맗늠하셨던것이 거의 다 맞았구요. 부적권유 없이 쉽게 주변에서 접할수있는것으로 비방같은것도 알려주셔서 많이 도움됐어요 사업장 위치를 무슨동까지만 말했는데 거기 인테리어랑 상가모습 맞추시고 항상 손님이 10프로 정도는 부족해도 그만두기엔 아까운곳이니 버티고 나가라는 말도 해주셨어요. 위치만 말해도 주변상권, 가게 인테리어등 보이는것처럼 말씀하시고 한달수입도 대략 맞추셔서 너무 놀랐어요 부모님 얘기 몇가지 한게있는데 그건 별로 안맞았던것 같아요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은 안나요ㅠㅠ 연애 및 이직 질문 마찬가지로 오래 전 일이라 제대로 기억이 안나요. 적당히 구체적으로 말하셧어요 엄청나게 맞은 내용은 없었어요.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요것도 크게 틀린것도 없엇어요. 일반적인 대답이엇어요

이직, 연애, 결혼, 재물운 등등 질문 기존에 점집에서 말하던 그대로 비슷하긴 한데 갑자기 최근에 중고로 무언가를 사지 않았냐며 전공이나 직업은 잘 못맞추시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