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원

22년도에 가족전체 점인지 사주인지 보러갔어요. 누나가 출가했다고 곧 결혼한다고 하길래 뭐지 아직 멀었는데.. 했거든요. 일년도 안되서 숨겨둔 남자친구가 현재는 매형이 됐네요… 제 뒤에있던 자상한 조상이 있다고 굿하라고했는데 무서워서 못햇어요. 위에 모두 썼어요 이거를 왜 또 쓰라고하는지 제가 예전에 중국에서 귀신을 본적이있는데 생김새를 얼추 맞추었어요. 아직도 신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자격증 공부나 대기업 취업에 대해 고민이 많아서 취업에 대해 물어봤어요 저보고 취업 말고도 다른 걱정거리가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얼굴에 그늘이 있다면서요 그래서 가족 중에 아프신 분이 있어서 걱정이라고만 했는데 단번에 저희 외삼촌이 아프신지 1년이며 대략 어떤 부분에 병이 있으신지 바로 캐치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 성격이랑 성향에 대해서도 알아맞추셨어요 직장을 어디 다닐지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욕심도 너무 크게 두지 말고 제 타고난 성격이랑 맞는 곳으로 가라고 한곳을 추천 하셨어요 외삼촌이 아프신지 1년 됐고 병의 대략적인 부분까지 정확히 맞추셨어요. 그리고 제 성격이랑 성향도 아주 잘 맞췄고, 추천해주신 직장에서 어찌저찌 밥벌어먹고 있어요ㅎ 오래되긴 했지만 틀린 내용은 딱히 없었던거 같아요

전체적인 질문을 드렸던거 같아요~ 구체적으로 가족 전체 여쭤봤고 들어야할 말씀 주신거같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 같아용.. 그래도 왜 이리 사는지 원인을 말씀주셨네요.. 틀렸다라기 보다는 저희가 얘기안한 부분을 보지 못하신 점이 1가지 있었던거 제외하면 다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