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음
1. 제가 퇴직하고 쉬고 있는데 복귀는 언제쯤이 괜찮은지와 현재 스카웃 제의가 두 군데가 있는데 이쪽이 괜찮은지 물어봤습니다 2. 스카웃 제의받은 곳 중 한 곳이 마음에 들어 그쪽으로 이사를 가려고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반려견이 있어서 집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그쪽으로 가는 게 맞는지 물어봤습니다 3. 어느 점집을 가도 신가물 소리를 듣는데, 이것이 맞는지 물어봤습니다 4. 나중에 자영업을 하고자 하는데 괜찮은지 물어봤습니다 5. 지금 살고 있는 집 계약기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중도퇴거가 가능한지, 전세금 문제에 이상이 없는지 물어봤습니다 1. 지금 쉰 것도 쉰 것 같지 않으니 더 쉬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지금 스카웃 제의 말고도 더 좋은 자리가 나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2. 가지 말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지금 가려고 마음 먹어도 안 가게 될 것이고, 다른 집을 찾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기다리면 조만간 더 좋은 집이 나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3. 외가, 친가 모두 줄력이 세다고 하셨고, 친가 쪽에서 저를 못 시키게 할려고 할머니 한 분이 공을 드리고 도와주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굿이나 초 같은 거 하지 말고, 점집 가지 말고 가끔 절에 가서 기도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4. 사업, 자영업 하지 말고 누구 밑에서 일하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사장이 아끼고 데려가려고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5. 지금 살고 있는 집 터줏대감이 저를 예뻐하고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웬만하면 이사를 안 가는 쪽으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1. 스카웃 제의 말고도 더 좋은 자리가 나올 수 있다는 부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더 쉬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2. 실제로 오늘 오전에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더 좋은 집이 나와 반려견도 가능하고 바로 계약금 보냈습니다 3. 친가 쪽에서 저를 귀중한 존재로 여긴다는 것과 절에 가서 기도를 드리라는 말이 맞습니다 실제로 무교였지만 절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4. 주변에서 사장처럼 일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이번 퇴직 후에도 여러 사장들이 스카웃 제의를 했습니다 5.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급여도 많이 올랐고, 편안하게 살았습니다 틀린것은 없었고 거의 다 맞았습니다 굿이나 부적 같은 것을 강요하지 않았고, 친근하고 누나 만나고 온 것처럼 상담을 잘 해주셨습니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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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7 ·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