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후당선녀보살

1년전에 예약해두고 당일에 급한일이 생겨 못가서 전화로 봤는데 제가 질문도 하기전에 술술술 다 말씀 해주셨어요 대부분 다 맞았고 추가로 보고 싶은사람 생년월일까지 얘기 했더니 다 봐주셨고 예측해주신 일들 시간이 지나니 맞더라구요 다음예약 또 했는데 1년 반 기다려야 하네요 몇월에 뭘 조심하면 되는지 앞으로 운세가 어떤지의 대해 답변 들었어요 이동수 있다는 부분이 예정에 없던 부서 이동이 발생했고 언니는 문서운이 있다고 했는데 새로운 계약을 하게 된게 정확히 맞더라구요 틀린부분은 아직 딱히 없었습니다. 길찾기 조금 헷갈려서 10분일찍 도착하게 가는거 추천드려요

내 집 마련, 아이 출산, 직장 등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었는데 질문하기 전에 먼저 말씀해주셨어요 내년 3월에서 6월 사이에 출산할 것, 내년에서 내후년 사이에 청약 당첨되거나 서울 내 집 마련할 것, 내년에 이동이 있을 것 등 꽤나 구체적인 미래를 들었어요 실제로 점을 본 다음년도 4월에 출산했고, 점을 본 다음년도 상반기에 청약에 당첨되었어요.. 이동으로는 이사는 가지 않았지만 회사 부서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동이 있다는 게 이사라고 생각했는데, 회사 부서를 옮기는 것도 포함이라면 딱히 틀린 게 없는 것 같습니다..

29살때 인생이 막막해서 좋은말 들ㅇ려고 갔는디 내년에 이직 이동수좋다했고 내년부터 금전운 좀 나아진다했음. 실제로 그 다음년도에 원하지만 가망없다생각했던 회사에 취직되었고 월급도 1.2-1.5배 뜀 미래위주로 이야기해주셨는데 아직 ing라 맞아떨어지려면 기다려야하지만 가족성향이라던지 내성향이라던지 예전에 사주보러 가서 듣던이야기나 나만 느끼는 나의 인생흐름같은걸 잘 맞추셨음 녹음도 해도된다하셔서 더 신뢰도 올라감 또 가고싶은데 너무 유명해지샤서 1년6개월 기다려야해서 못가는중 29살때는 4개월인가 5개월 대기였는데... 덜 유명해지.. 아니 유명해지세요 ! 저랑은 잘 맞아서 점사가 잘나오셧던거같습니다 위에다씀 아, 외로움을 많이타서 혼자살팔자는 아니라했고 35는 안넘긴다하셨는데 과연.. ㅋㅋ 글고 부모복 없어서 본인이 다 이뤄내고 남한테 의지하면 안된다하심 씁쓸하지만 그렇게살고있었기에 그냥 그렇구나 함.. 이직, 금전상황, 내 성향에 대해서 맞추심 딱히 틀렸다할내용이없어서 없다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