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타로매니아

제가 가진 꿈과 직장에 대한 갈등이 있어 물어봤었습니다. 회사자체에는 불만이 없었으나 사무직종에는 정말 관심이 없었고, 현실 타협용이었습니다. 사실 하고 싶은일은 쇼핑몰 모델이나, 인플루언서 모델이 었거든요. 1월에 타로로 신년운세를 봤었고, 아직은 회사를 그만두지는 말라고 하셨고, 7~8월쯤 좋은기회 하나 있을것 같으니 다이어트 빡세게 하고, SNS 열심히 꾸미라고 하셨네요. 7월 중순에 제 SNS꾸민것 보고 나름 알려진 쇼핑몰에서 모델제안이 왔네요. ㅜ.ㅜ 시기요. 7~8월쯤 기회있을꺼다라고 하신점. 모델로의 시작점이고, 동시에 생계(?)도 해결될꺼라고 하셨어요. 회사에서 모델도 하고 MD일도 관심이 있던 저는 동시에 배워보는게 어떻냐라는 제안을 주었습니다. 저에겐 너무 좋은 제안이었죠. 틀린것 없었습니다. 올 1월부터 마음 약해질때쯤 다시 찾고, 다시 마음잡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원래는 강남역에 있던곳이었는데, 7월말에 이전을 하셨더라구요. 압구정로데오로 이사갔다고 하셔서, 열심히 찾아갔네요 ㅎㅎ

남자친구랑 같이 봤는데, 각자 성격도 잘 맞추고 서로 조심해야 할 부분 얘기해줬는데, 진짜 그거 때문에 싸웠던 경험 많았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조심해야 하는 시기를 말씀해 주셨었는데 그 시기에 헤어졌답니다.. 나중에 기억하고 너무 신기했어요 대학생 때 직업적인 거 물어봤는데, 숫자랑 관련된 직업할 거라거 말씀해줬었는데 지금 직장인인데 금융쪽 일 합니다 직업적인 것도 맞추고, 남자친구와의 관계 및 이별사유도 맞추셨어요 딱히 기억나진 않는 것 같습니다..!

3번 갔습니다 두 번은 시험 합격 관련질문 한 번은 입사 관련 1번째는 시험 결과 발표 전에 보러 갔는데 간당간당하다, 위험하다 하셨고 2번째는 합격 가능하다고 함 3번째는 취업이직운 좋다고 하심 첫번째 시험 스스로도 좀 애매했는데 결국 떨어졌고(ㅜㅜ) 두번째는 진짜 안정권이라 다시 갔어요 아직은 없고 이직운 좋다고 원하는 곳 갈거라고 했는데 진행중입니다 저는 꽤 맞아서 3번 갔고 친구들도 갔어요 이런 건 선생님이랑 합이 잘 맞아야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