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할머니점집

가끔 생각나는 점집

호기심에 간 거라 인생 전반적으로 물어봤던거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아버지 병중이신 거 바로 말씀하셔서 깜짝 놀라고 시작했었고 대체적으로 다 맞았던 거 같아요. 좋았습니다. 제사 지내면 좋다고 하셨고 원래 가야하던 길로 돌아가고 있고 대체적으로 좋을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아버지 병중이신거랑 대체적으로 다 맞았던 거 같아요. 아 여자친구가 없던 시절인데 계속 있는 걸로 나온다고 하셔서 누가 나 좋아하나 하고 생각했었죠 이왕이면 같이 가도 한 명씩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닥..

하고있던 사업을 계속 해도 되는건지 사업운 물으러갔는데 뜬금없이 연애운부터 처준;; 다틀렸어요; 사업운보러간건데 자꾸 연애운이 결혼운이 어쩌구저쩌구 남편 맘돌리고싶으면 굿해야한다고함 다틀렸어요 그냥;; 굿하라는 말만 하심

향냄새가 나지 않는 마음편한 첫신점

사업을 정리하고 쉬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우선은 쉬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분간 누워만 있어리 몇년만에 한 종합검진으로 몸이 안좋아 진걸 찾아서 쉼 카운터에서 전화라도 받는 일을 찾으라 했으나 아직 쉬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