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부채도사

작은 아이 대학 입시때문에 다녀왔어요. 십여년 진영 계실때부터 몇년간 다니던 곳인데, 세월지나보니, 부채도사님만큼 임팩트 있게, 딱 궁금했던 부분을 잘 알려주시는 분은 안계신 것 같아요. 간만에 다시 가보려니, 밀양으로 가셔서 수소문끝에 올해 정초에 신수보러 다녀오고 오늘 다시 애 입시 때문에 다녀왔는데, 왜 왔는지도 아시고 속시원하게 듣고 왔어요 정초에 남편과, 언니와 각각 두번 갔었는데, 언니도 6월에 취업 된다고 했는데, 진짜 그 즈음 취업했고, 남편 일도 거의 말씀하신대로 진행되었어요. 고민 있으시면 가보세요. 접사비도 큰 부담없고, 부적이나, 다른 기도나... 뭐 기타등등 부담은 절대 안 주십니다. 끝까지 진심으로 잘 들어주시고 답해주셔서 마음은 가벼워졌어요. 애 입시 불합 관련, 남편 일의 진행 결과 관련, 가족들의 전체적인 스토리들... 궁금한 거 다 말씀해주세요. 가족들 성향이랑, 오늘은 작은 애 때문에 갔지만, 작년 큰 애 입시에서 합격할 학교도 맞췄어요. 언니 취업도요 틀린 내용은 아직 없었어요. 십여년 다녔는데, 딱히... 그런 기억은 없네요. 진영으로 알고 계시던 분은 미리 연락하셔서 주소 알아보시고 가세요

편안하면서도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기운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 또 보살님께서도 편안하게 있을 수 있게 반갑게 맞이를 해주시니 더 좋았어요. ​ 처음 오는 밀양 점집이였지만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가 않았답니다. 저의 고민에 대한 해답과 좋은 기운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가 있었어요! ​ 밀양 점집에서는 단순하게 현재에 대한 신점 풀이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대해 필요로한 조언과 따뜻한 충고도 같이 해주셔서 좋은 기운을 받을 수가 있었어요. 그냥 좋은 이야기만 해주시는게 아니라 솔직하면서도 명쾌하게 확실히 찝으면서 이야기를 해주셔서 나의 고민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기회도 되었던거 같아요. 저의 전남편에 대한 얘기들이 너무나 잘맞아서…저는 "와~와~ 맞아요. 진짜 그래요."이러면서 시간이 간줄도 모르고 50분이나 넘게 사주 풀이를 하게 되었어요. 딱히 엥?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은 전혀 없었던 것 같아요.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질문했는데 편안하게 앞으로의 일들을 잘 알려주셨어요. 중간에 집에 뇌질환 환자가 누구냐고 물어 보는데 올해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입원하셨었는데 완전 소름~~~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앞으로의 기운도 좋다고 해주시니 용기를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아침부터 1시간을 달려 밀양까지 갔었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았어요 다음에 꼭 다시 들릴게요 최근 2년 정도의 일들을 딱 알아 맞췄고 앞으로 3년 동안 일어 날 일들도 차근차근 알려주셨어요 올해 아버지 뇌경색으로 입원하신것과 선산의 산소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것도 맞추시더라구요 틀린건 딱히 없었던것 같아요 너무 잘맞아서 오히려 놀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