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암

직업이나 미래가 대충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대해서 궁금해서 물어봤어용 친구한테는 제복긍ㄹ 입은 모습이 보인다고 했는데 제 친구가 간호사 준비중이거든요 ㅠㅠ 저는 꿈이 없고 공부도 거의 놓은 상태인데 저한테 진짜 안 보인다고 하셔서 왜 안 보일까 아직 의문이긴 하지만…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함 저희 성격이나 집안도 거의 다 맞추셨어용 답변중 틀린내용은 거의 없엇어요!!

얼굴보자마자 힘든부분에 대해서 집어주시고 말씀해주심 안좋은 부분 이야기해주시고 말씀드리지도않는 것을 아셨음 직업 남친과 안좋은 상황들을 맞추심 없었습니다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ㅎ

별다른 질문 없이 코로나블루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상태였어서 그냥 답답한 마음으로 갔어요 딱 처음 무당이랑 눈 마주쳤을 때, '그래~ 너 올줄 알았다 왔냐' 하는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셨고. 왜 왔는지 말하지 않아도 툭툭 맞아떨어지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특히 정월에 늘 힘든 일이 있었겠다, 신정이 지나면 항상 힘든 일이 있었다고 하셨고, 그 시기가 언제부터였는지, 몇 살까지 지속될 건지 말씀해주셨어요. 힘들 때 어떻게 해야 덜 힘들지, 마인드 컨트롤 하는 법도 알려주시고 좋은 말도 많이 해주셨어요. 신정이 지나면 늘 저에게 힘든 일이 있었던 것. 육체적이든 정서적이든 힘든 일이 있었다는 부분이 맞았어요 시기가 영 안 맞더라구요ㅜ 언제부터였는지, 몇 살까지 지속될 건지에 대한 부분이 틀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