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신당 백호

이직을 하고 싶은데 성공할지 여쭤봤습니다 올해는 운이 대체적으로 좋으니 시도해보라고 하심 이직 성공했고 상반기는 잘 풀렸어요 틀린 내용은 딱히 없었습니다 친절하셨어요

지금 있는 일이 비전이 있는지 아님 내가 성공할 수 있는 일인지 직장운에 대해 여쭤봤어요 뭐 때문에 왔는지 바로 아셨고, 현재 상황 설명까지 하셨는데 용한다고 생각했어요. 끝에 미래 공수 말해주셨습니다. 현재 상황 정말 바로 맞추셨고 뭐 때문에 왔는지도 바로 아셧어요. 미래 공수는 이번 년도 하반기까지 기다려봐야 알 것 같아요.

가게를 내놨는데 마음이 심란해서 봤어요. 최근에 업종변경을 해야하나 싶어서 업종을 ㅇㅇㅇ으로 변경 해도 괜찮은지, 지금보다 매출이 더 나을지, 오픈 시기 등등 여쭤봤습니다 가맹계약 하려는 곳 본사 대표가 부부고, 아내분이 전두지휘 하에 자신만의 철학으로 운영하고, 가맹이 몇 개 없지? 라고 하셨는데 소오오름;; 정확했습니다 ㅎㅎ 진심 진심으로;; 업종 변경 괜찮다고 하셨고, 명의는 무조건 오빠 이름으로 해야 된다고 하셨고, 겨울에 잘 될 거라고 하셨어요ㅎㅎ 본사 대표가 부부라는 점과 아내분이 전두지휘 하에 자신만의 철학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소름 끼치게 맞았어요ㅎㅎ 그리고 오빠가 가게 마감 후 집 앞 편의점에서 매일 소주 하나 사와서 먹는 걸 맞추신 게 젤 놀랍네요 ㅎㅎ;; 가게 문서가 9월에 보일 거라고 하셨는데, 그 문서가 업종 변경과 관련된 가맹 계약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엔 가게가 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