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신당

현재 다니는 직장이랑 결혼 관련해서 물어봤어요. 한 해 조심해야 할 부분도 여쭤봤습니다. 하는 일 관련해서는 처음에 들어갔을 때 생년월일이랑 이름도 이야기 안하고 먼저 술술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해외를 자주 나가는 일을 하는데 저한테 갑자기 발발발발 어딜 그렇게 다니냐고.. 바다 건너서 어딜 다니냐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신발도 저랑 제 친구랑 갔는데 신발 욕심 없는 저는 신발 지저분하게 해서 다니는데 깨끗하게 해서 다니고 신발 더 사라고 하셨어요. 반면 제 친구는 신발 욕심이 많아 사두고 신지도 않은게 많았는데 친구한테는 신발이 반짝반짝한게 많다고 그만 사라고 하셨어요 제 성향이랑 남자친구 성향도 맞췄고 하는 일도 맞추셨어요 틀린건 딱히 없습니다. 아직 올해를 더 지나봐야할 것 같은데 구설같은걸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아직은 없습니다.

언제 잘 될지랑 연애운 여쭤봤어요! 제 성향을 잘 맞추셨어요 상대는 현재 여자가 없다고 하셨어요 집안에도 촉이 좋은 사람이 있다는 그 말이 기억에 남아요 흠 틀린 내용은 딱히 없습니다 말씀을 들어도 스스로 아직 해결은 안 된 미해결 고민이지만 현재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면 될 지 아주 조금은 감을 잡게 돼서 홀가분해졌어요!

결혼 언제쯤 하면 좋은지 현재 남자친구랑은 괜찮을지 결혼 늦게 하라고 말씀하셨고 남자친구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말씀해주셨어요 남자친구 성향과 제가 지금 처한 상황에 대해 어느정도 맞추신거 같아요 직업에 대한 답변은 딱히 듣지 못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