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보살

언제쯤 대박날지, 남자 운은 있는지 등 흔한 질문을 하러 갔습니다. 제 생년월일을 묻자마자 제가 지금껏 아무에게도 자세하게 말하지 않은 가정사와 제 스타일까지 줄줄 읊으셨습니다. 특히 일하는 스타일에 대해 "야! 완벽주의가 어딨어! 니가 뭐가 그리 잘났어! 그냥 한 번 죽 해서 보내면 되는데 네가 하루 할 걸 받아서 이틀씩 늘려놓고 왜 돈이 안 벌린다고 징징대고 있어!"라고 직설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작년, 올해, 내년은 삼재인데 그냥 삼재가 아니고 악삼재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완벽주의 성향이 너무 강해서 데드라인을 최대한 늘리려고 하는 점과 일을 대하는 자세를 정확히 맞히셨습니다. 또한, 악삼재로 인해 일이 잘 안 풀리고 꼬인다는 말씀도 맞았습니다. 딱히 틀린 내용은 없었습니다. 모든 내용이 제 상황과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진로, 금전, 애정운 등 모든 고민을 다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질문을 드리지 않아도 왜 왔는지 다 알아주셨습니다. 1) 37살부터 42살때까지 힘든 사주라고 하셨는데, 진짜 기가 막히게 정확하게 맞추셔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사주 진짜 잘 본다는 철학관 가도 이 사주는 30대 후반이 힘들다는 정도로 말해주는 게 전부이거든요. 그런데 딱 37살때부터라고 정확히 말씀해주신 곳을 천은보살님밖에 없었습니다. 진짜 정확히 그때부터 시작됐거든요. 다른 부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주 원국 보지도 않으시는데 유명한 철학관들보다 더 잘 보세요. 2) 건강운 소름돋게 보십니다. 겉으로 봤을 때 전혀 티가 나지 않는 건강 문제들을 바로 바로 말씀해주시는 걸 보면 진짜 신기합니다. 여름에 찾아뵀을 때는 제가 아토피와 장 건강 문제가 있었거든요. 건강 문제로 상담간 것도 전혀 아니었고, 겉으로 봐서는 전혀 티가 안 나는데 바로 말씀해주셔서 진짜 용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저도 다른 분 소개로 간 건데 그 분도 건강 문제로 디테일하게 조언 받고 시술도 받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몸 건강, 정신적인 건강 모두 기가 막히게 잘 봐주십니다. 3) 친구보다 더 편하게 마음 터놓고 상담할 수 있어요. 살면서 절정으로 힘들 때 찾아갔었는데요. 이미 제가 이야기하기 전에도 제 고민이나 제 마음을 다 알고 계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도 마음을 터놓을 수 있었고, 선생님이 워낙에 사람을 편하게 해주십니다. 친구들이랑 술을 마셔도 마음 다 터놓고 이야기하는 게 힘든데, 천은보살 선생님 찾아가서는 정말 편하게 고민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4) 직업, 금전 부분이 불안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많이 좋아졌어요. 프리랜서라서 직업이나 금전면에서 많이 불안했는데요. 선생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정말 큰 변동이나 문제가 없어서 이제는 마음 편하게 살고 있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변화가 들어오면 그때 대처하면 될 것 같고, 그렇게 생각하니 이제 좀 살만 합니다. 선생님 만나기 전 몇 년 동안은 너무 불안했었는데, 만나뵌 뒤로 사는 게 많이 바뀌었어요. - 건강운: 기가 막히게 적중함 - 병원 치료 꾸준히 받고 진짜 건강해졌고요, 이것 때문에 너무 감사합니다. - 직업, 금전운: 나쁘지 않을 거라고 하셨고 실제로 1년 동안 나쁘지 않았습니다. 프리랜서라서 항상 불안했었는데 선생님 말해주신 대로 흘러갔어요. 마음이 편해졌어요. - 앞에서도 썼지만 37~42세가 힘든 시기라고 하셨는데 제가 정확히 37세부터 힘든 일이 있었고 계속 내리막이었거든요. 정확히 37세라는 나이를 맞추신 분이 천은보살 선생님뿐이라서 이 부분이 제일 신기했습니다. - 선생님이 제 사주에 칼이 있어서 이런 저런 직업 가졌으면 좋았을 거라 하신 적도 있었는데, 저도 제 사주 조금 공부해봐서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알거든요. 정확합니다. 사주 원국을 보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툭 던지시는 걸 보면서 신점이 진짜 신기하긴 하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 건 모르겠습니다. 없는 것 같아요. 구로동으로 최근에 이사하셨습니다. 저는 신림에 계실 때부터 인연 맺어서 지금 단골이에요~

하고 있는 일이 언제풀릴지 계속해도될지. 그당시 남자친구와의 문제관련. 5~6년전쯤 친구들과 같이 보러갔어요 언제 귀인이 온다 하셨고 지나고나니 그 때부터 알고지낸 언니가 제인생 귀인인거같아요. 많은 도움 받았거든요. 그때만나던 더 말할 것도 없이 그 사람은 아니라고 딱 잘라서말씀해주셨었는데 ㅋㅋ 스릴러 각본 쓸만큼 제인생 최고의 ㅆㄹㄱ였습니다. 지나고나니 참 맞는게 이래저래 있네요 위에 다같이 적었습니다.ㅎㅎㅎㅎ 저는 딱히 없어요. 같이 본 다른친구들도 별다를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