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도령

몇년전에 처음으로 점보러갔는데 딱히 궁금한건 없었고 일란성 쌍둥이라 생년월일도 같아서 사는 길이 크게 다를까 하고 봤었어요 질문도 생각을 안하고 갔는데 뭐 물어보기도전에 제가 타투 몇개했는지(초봄이라 다 덮는 옷이었음) 상세한 가족 관계 살아온 과거나 병력등 다 맞추셔서 너무 신기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편입하게 되는것도 예술쪽으로 일 구하는것도 맞추셔서 한번 더 가보려고 합니다 대학 편입 실기합격, 예술쪽 직장 구함 제가 예술쪽 전공인것 타투 개수 이제까지 가족이 바뀐 것 대학 한번 더 가는거 없었음 다 맞아서 다음에 갈땐 궁금한걸 좀 자세히 생각해두고 가려구요

취업 어디로 하면 좋을지(지역), 인간관계에 대해 질문했어요 저는 그냥 그랬는데 친구를 다 맞춰서 신기했어요 취업 서울로 하라고 했어욤 인간관계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워낙 어딜가나 주변에서 사랑 많이 받을 스타일이라고 했어요 친구는 무슨 공부하는 지 그냥 들어가자마자 맞추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저 허리 건강 잘 챙기라규 햇어요 진짜 어딜가나 미움은 안받아요 .. 허리디스크 있습니다 저 딱히ㅣ 틀린 내용은 없엇어요 뚜렷하게 맞은 내용도 잘 모르겟어요 허리 요즘 현대인들 다 갖고 있으니까 ! 근데 제 친구는 다 맞춰서 신기했습니다

지금 하고있는 일을 그만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되어서 가게 되었는데 현재 내가 왜 힘든지를 툭툭 얘기해주시더라고요 근데 다 맞는말이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현재 내가 왜 힘든지를 툭툭 얘기해주시더라고요 근데 다 맞는말이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뭐때문에 지금 내가 힘든지를 딱 맞추시더라구요 제 성격이나 이런것들도 다 얘기해주시는데 소름이었어요 남자를 들들 볶냐고 하셨는데 전 남자친구가 없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