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사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특히 갑자기 하늘나라로 간 오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러 갔어요. 선생님께서 엄마 밑으로 하늘나라 간 오빠는 적지 않고, 다른 두 명의 자녀만 적으셨는데, 에휴,, 이러시면서 죽은 오빠 얘기를 시작하셨어요. 오빠가 일찍 가긴 했지만, 잘 있다고 여러 말씀 해주셔서, 마음이 참 편안했어요. 선생님께서 엄마가 오빠집 앞에 가서 우두커니 서계시던 걸 눈으로 본 것처럼 설명하신 게 너무 정확했어요. 그리고, 말씀마다 너무 맞는 얘기만 하셔서 정말 놀랐어요. 특별히 틀린 내용은 없었어요. 모든 말씀들이 너무 정확하게 맞아서, 계속 놀랐어요. 점사 본지 1년쯤 지난 지금 생각해도 너무 용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사람마다 맞는 곳이 있다고 하지만, 제가 평생 본 곳 중 정말 손에 꼽히는 곳이었어요.

하고있는 일이 나하고 잘 맞는건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버텨봐라 조금만 더 버텨봐라 풀릴거다 성격이나 현재 가정 상황들을 말하지 않아도 맞힘 나를 이끌어주는 사람이 나타날거라고 했는데 아니였음

개인 사주, 금전운, 부모운 등 전반적으로 문의 그냥 무난한 사주이며 나이가 있지만 애기가 보인다.. 남자덕에 살 팔자는 아닌 것 같고 본인 믿고 열심히 살아라~! 마지막으로 답답해 보이는지 부적 카드(?) 주심! 대부분 맞는 것 같은데 미래는 잘 못보시는 듯 성향과 부모운 모 이런 기본적인 것들은 얼추 맞은 듯요 아기가 보인다 했지만 결혼도 애기도 없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