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자마자 질문 맞추심 #손 보고 직업 조언해주심
첫 신점이라 걱정 많았는데 마음이 많이 편해요
질문 어떤걸 여쭤봐야하나 도착하기 전에 리스트 급하게 써봤는데 리스트 준비할 필요없이 들어가자마자 이직하려고? 이렇게 물어보셔서 너무 깜짝 놀랬어요 이직해도 나쁘진 않지만 이직하더라도 특히 더 좋아진다거나 그런건 아니라 올해까지는 현재 직장에 있으라고 하셨고 내년부터 운이 좋다고 하셨어요! 이직 생각 있는 거 맞추셨고 직종 말씀드리며 계속 해도 되는지 고민된다 말씀드렸습니다. 손 보시더니 손으로 먹고 살아야한다고 하셨어요. 과거에 했던 일들이 아른거려 말씀드리니 집가서 그 도구들만 봐도 아른거리고 눈물? 날거란 식으로 말씀하시고 안쓰럽다 하시는데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작년에 헤어졌냐고 했는데 진짜 잠깐 2일 정도 헤어졌어서 그거를 헤어진걸로 해야하나 모르겠지만 헤어지긴 했어요 그리고 집안에 사람 잃은 일 있냐하셨는데 그건 없었습니다 맞추시는 것도 있지만 사주보는 기분도 있었어요! 맞는 것도 틀린 것도 있지만 결론적으론 감사함을 느낍니다. 끝까지 잘 갈 수 있게 살펴주신 것도 감사하고 고민이 많았는데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요 위로 받고 가는 기분도 들고 곧 이사를 가야하는데 그거 관련해서도 이사갈 때나 이직운 문서운 관련해서 궁금한 거 생기면 연락줘도 된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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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 · 6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