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신당

좋으셨습니다.

질문은 안 했는데 그냥 태어난 연도랑 이름만 묻고 바로 말씀해주시기 시작했어요 제가 사실 전공을 그만둬서 어떤 직종을 하고 살면 좋을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앉자마자 공수 받으시자마자 저한테 신이라고 하셨어요 신쪽 얘기만해서 잘 모르겠네요... 이것도 사실 점사중 신얘기만 하고 제가 신에대해서 저희집이나 자세한 내용은 몰라서 틀린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너무 확고하게 신이라고 하셔서 굿하라고 하시려나 했는데 그런걸 일체 없으시고 자기는 신굿 안 한다고 나중에 하면 좋은 선생님 만나서 하라고 하셨고 신굿하려고 하는데 돈은 들겠지만 대출이나 카드 받아서 하라고 하는데는 절대 하지말라고 조언해주셨어요 늦지마세효... 전 늦었어서 너무 죄송했었네요..

괜찮은 점집

남자친구는 이직 언제 괜찮을지 승진운은 어떤지, 저는 사업 시작하려고 하는 시기나 방향, 진로, 결혼은 언제하는게 좋을지를 위주로 여쭤봤어요 남자친구는 올해 이직 생각중이었는데 내년에 승진운 같은 소운이 있다고 하셨고 용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되는게 나을 것 같다는 말씀 해주셨어요. 저는 올해는 학교 열심히 다니고 지금 많이 지쳐있으니 새로운 사업 벌리지 말라고 하셨어요. 결혼은 저만 보면 올해, 내년도 괜찮은데 제가 복학도 했고 자리 잡으려면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3년~4년 후에 하는게 좋겠다고 하셨어요. 기본적인 성향이나 이런 부분은 다 맞추셨어요. 디테일하게는 제가 땅을 팔아도 될 지 여쭤보니 땅이 막 아무것도 안 된 땅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펜션이나 카라반, 주택 같은 용도 생각하고 기본적인 공사는 해둔 땅이라 놀랬고 10년은 가지고 있어야 뭐가 된다고 하셨는데 당장은 개발 계획이 없는 곳이라 딱 맞추셔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2~3년 안에 상문 들 일이 있다고 하셨는데 할머니는 건강하시고 딴 분이 돌아가실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친척 중 한분이 오늘내일 하시는 병은 아닌데 병상에 계시긴 해서 신기했어요,,,, 남자친구는 할머니가 앞에 보인다고 하시고 제사 안지내는 것 같은 것들 맞추셨어요. 틀린 내용은 없었어요. 2명봤는데 30분 정도라 시간이 짧아서 많이 여쭤보지 못했고 답변에 대해서 더 깊게 여쭤볼 수 없었던게 아쉬워요.

정확한 점사에 감동받은 점집

몸이 아픈게 언제쯤 좋아질지하고 사업준비중인 상담을 받았어요 다른곳에서 신병이라했는데 태원신당님은 조상병이라고 해주셨고 절대 신내림같은거 받지말라고해주셨어요..시작하려는 사업파트너에 대해서 조언도 듣고 다른 분야의 일을 시작하는거라 걱정했는데 잘맞는다고해주셨어요.. 신병이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태원신당님의 말씀을 듣고나서는 신내림같은것도 안받아도 되고 조상병+자기관리부족이라고 하셨을때 공감했어요..절에 계신 보살님한테도 비슷한 애기를 옛날에 들은적도 있었고 몸생각하지않고 일만하다보니 관리를 못해 아픈것도 사실이였으니간요..혈관이나 고혈압같은것도 조심하라하셨는데 그말도 맞거든요...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혈압이 많이 올라갔어요.굿도 권유도 안하시고 형편이 어려운데 무슨 부적이냐고 급한거부터 해결해가라고 가르쳐주셔서 너무감사했어요...그리고 사업파트너 두명중 한명은 못된사람이고 돈밖에 모른다하시면서 그사람이랑 하지말라고 하셨는데 진짜로 본모습을 이번에 보게됐고요..시비,구설수있다하더니 며칠지나서 진짜로 생기더라구요...내년운까지봐주셨는데 점사가 이렇게 잘맞는건 처음봤어요...하나하나 고민거리를 알기쉽게 정리해주셔서 말씀해주신대로 하나씩 풀어가니간 문제들이 해결되고있어요... 틀리거나 한건없었어요...과거도 잘맞았고 현재상황도 그렇고 미래까지 조언해주셨어요 사실 점보러가면 굿하라해서 점집 잘 안다녔어요...1년에 한번 철학관 점보는 정도였는데 몸이 많이 아프면서 신점보러가게됐는데 신병이다 신굿해야한다해서 첨으로 세번 보러다녔는데 솔직히 남들처럼 보이는것도 없고 말문이 트인것도 아니였거든요...근데 신굿하라는 말에 이해를 못해서 멘탈이 좀 나갔었는데 태원신당님이 절대로 하면안된다고 신없다고해주셔서 너무감사했어요~ 저처럼 이런소리 들으시는 분들은 덜컥 신굿하지마시고 다른 점집도 돌아다녀보시고 태원신당님한테가서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