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당

최근 본 회사 면접 결과와 앞으로의 운세에 대해 여쭤봤어요 3~6월쯤 다시 회사 운이 들어온다고 하셨고, 내년이 훨씬 좋다고 하셨어요. 11월에 연애할만한 사람을 만나게 될 거라고 하셨고, 제 상태를 보면서 밥을 잘 챙겨 먹으라고 하셨어요. 3월 말에 취업하게 된 것, 11월에 특정한 사람을 만난 것, 그리고 스트레스 때문에 밥을 잘 못 먹고 있던 점 큰 틀에서 틀린 내용은 없었는데 세부 날짜는 자잘하게 틀렸던 것도 있어요 정확도는 90% 정도?

직장운 문의 드렸습니다. 묻기 전에 제가 직장운 궁금해한다고 먼저 맞춰주셨어요. 올해는 이직운이 없고 제가 머리가 많이 아픈 자리에 와 있다고 하셨어요. 조금 더 견디는 수 밖에요. 제가 궁금해하는게 직장운인지 먼저 맞추셨고 직장상사의 성격도 바로 맞추셨습니다. 회사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요. 알지 못하는 미래라 저에게 틀린 말을 해 주신 건 없습니다.

취업 관련위주로 물어보고 앞으로 어떤지 물어봤습니다 전화상담으로 진행했고 제 성향 앞으로 운 재물운 결혼운등 전반적으로 다 말씀 해주셨어요 저희 아빠가 사업을 하셔서 아빠가 일 좀 쉬고 저한테 밑기려고 하신다고 그거랑 관련해서 물어봤는데 저희 아빠보고 앞으로 몇년동안 사업 엄청 잘될꺼라고 절대 그만두시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셨는데 그당시 코로나 시기여서 아빠 사업이 좀 어려워져서 직원도 몇명 정리하고 했어요 지금 현재는 말씀하신것 처럼 대박 나서 역대급으로 바빠졌어요 그리고 그당시 만나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조만간 헤어질꺼라고 하셨어요 그때 넘 잘만나고 있었어서 의문이였는데 1달뒤에 헤어졌어요 ,, 틀린내용은 없었어요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잘 맞추셨어요 저는 사실 엄청 궁금한게 있어서 본건 아니였고 엄청 용하다고 유명해서 궁금해서 봤는데 전화 받으시자마자 뭐가 궁금해서 보는지 맞추시는걸로 유명하셨는데 저한테는 딱히 별말씀 없으시더라구요 그당시 예약이 엄청 많아서 거의 반년 넘게 기다려서 봤어요 근데 너무 신기한게 제 얼굴 사진만 보고 말씀하시는데 사주를 보고 말씀하시는건가 싶을정도로 엄청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다보고 나서 저한테 앞으로 사주나 점 보러 다니지 말라고 그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