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사주 후기
구체적인 질문은 딱히 없었어요 그냥 전반적인 사주 풀이랑 이름 풀이 받으러 갔답니다 ㅎㅎ 인자하고 유머러스한 할아버지께서 제 사주를 정석대로 풀어주셨어요 ㅎㅎ 그리고 제 한자 이름이 아쉽다며 그 자리에서 맞는 한자를 다시 뽑아주셨구요~ 당사주와 관상도 봐주시면서 덕담도 해주셨어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ㅋㅋㅋ 제 사주에 숨은 글자가 많아서 풀이가 어렵다는 점, 그리고 어머니를 따라 사주를 보러 다녔던 점 등이 맞았어요~ 주변 지인들이 갔을 때 오복이 많고 평탄한 사주인 사람들은 짧게 끝났다는 것도 정말 딱 맞았어요 ㅎㅎ 대부분 저한테 맞는 말만 해주셨어요~ ㅎㅎ 오행이 다 들어있거나 사주가 좋은 사람들은 짧게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제 사주가 좀 복잡해서 한 시간이나 봤는데, 제 지인은 5분 컷이더라구요 ㅜ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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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4 ·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