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애기선녀

지금 고민을 딱 알아주세요

20년도인가 21년도에 전화로 첨사봤고 시작하겠습니다 하시고 바로 점사 보셨어요 첫 시작이 어? 쭈굴이 아줌마다 라고 하셨어요 제가 네? 이러니까 지금까지 길을 정해 잘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데 라고 고민을 바로 짚으셨어요 구체적인 질문보단 어떻게 살아야할지가 궁금했던거라 방향을 잘 잡아주셨어요 딱히 없었어요 제가 두 갈래길로 고민했는데 한 방향은 하는 동안 다사다난해서 안하려했는데 다시 해도 괜찮은데 생각보다 금전을 많이 벌지 못할거라고 하셨고 기존 직업을 한다고하면 취직 언제든 될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애기선녀님 바로 전 신점본곳에서 저한테 신가물이라 내림 받아야한다고 했는데 애기선녀님이 안받아도된다고 굿 안해도된다고 딱 잘라 말씀주셔서 시원!

굿귯

집을 잘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원하는 지역에서 구하지는 못하지만 최종적으로 구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했습니다. 그때 당시 선녀님이 화경으로 보신 집 구조가 현재의 집 구조와 동일하며 지역은 벗어났지만 잘 구했습니다 특정 지역을 집어주시긴 하였으나 그 동네는 아니었어요

유튜브 점집이아닌 진정성 있던 상담

결혼문제와 직업 관련해서 궁금증이많았는데 질문을 했다기보다는 제가 말하기전에 먼저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이야기해주셔서 신기한경험이었습니다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하게 쓸순없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제 현재 상황을 본듯이 설명하시면서 이야기해주셨어요 신기하고 맞는 말씀들이 많았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도 결국 제 고집대로 할거라는거까지 맞추셨습니다; 너무 제가 힘들어진 이유 또한 제 고집이라 이부분에서 방법들을 무속적인걸 권해주지않고서도 많이 듣고와서 감사하다 생각하는 마음도있어요 아직 틀린 말씀은 제가 못느끼고 저는 만족하는 점사였습니다 사람마다 정확도를 느끼는건 다르겠지만 진정성있게끔 상담해주시는건 너무 잘 와닿았기에 저처럼 상담에도 하도 지치신분들 가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