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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마음도 성격도 어찌 그렇게 잘 아시는지ㅎ

저같은 경우 궁금한건 없었지만 그래도 한번 물어볼까? 하던건 있었고요~ 만나고 있는 사람꺼가 궁금해서 갔습니다 제 마음도 성격도 어찌 그렇게 잘 아시는지! 딱딱 말씀주셨고요ㅋㅋ 만나고 있는 사람 직장 내 고민과, 인간관계 등등 말씀하시더라고요. 어떤 사람 이야기를 했는데 후에 나와서 얘기하니 서로 같은 사람 생각했고요. 솔직히 속이 뻥 뚫리는 미래 공수를 받지는 않았으나, 내년 말씀하셨으니 흐름대로 잘 살아보려 합니다! 아, 결혼 말씀도 하셨네요^^ 만나고 있는 사람 직장 내 고민과 인간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신 내용이 맞았어요! 어떤 사람 이야기를 하셨는데, 나중에 나와서 얘기해보니 서로 같은 사람을 생각하고 있었더라고요. 속이 뻥 뚫리는 미래 공수는 받지 못했어요. 답변이 제 마음에 안 들었을 수도 있지만, a다 b다 확실하게 얘기해주신 부분은 없었어요. 예약시간을 변경했었는데 선생님께서 깜빡하셨는지 주무시고 계셨어요ㅋㅋ 노크해서 깨워드렸는데, 인연인가 싶었어요ㅋㅋ 매우 유쾌하셨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상담 받았어요~ 중요하게 결정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이면 연락 주신다고 하셨어요. 걱정했던 굿, 치성, 초 기도 등등 말씀 전혀 없으셨고,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오히려 마음이 놓였어요~

4

· 우정있는 장갑

2

진짜 용하시고 좋은 분이신 것 같아요

같은 학교에 대학원 입시를 세 번째 준비하면서도 아직 까지 부족한 점이 많아 이번에는 합격할 수 있을지 선생 님께 여쭤봤습니다. 더하여 하루 아침에 끊어진 썸붕 관계도 이유나 연락이 다시 올지에 대해서 궁금했어요. 제가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확인 받고자 질문드렸었 고, 중요한건 대학원에 관련한 운기나 어느 학교가 더 잘 맞을지 중점으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대학원 관련해서는 원하는 학교에 운기가 적어 다음에 다시 도전해보는게 어떠냐 라는 공수를 전해주셨는데. 제 가 들으며 상처 받을까봐 이미 나온 공수더라도 무당이 쎄게 말을 전하면 나오는대로 흘러갈까봐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전해주시는 얘기에서도 위안이 되더라구요. 이미 치른 시험에서는 긴가 민가한 상황에서 결과를 기 다리고 있는데. 명확한 답변은 어려우나 긍정적으로 기다 려보자 하셨어요. 실제로 1차 필기 시험에서는 안정적인 점수로 합격하였고 2차 시험에서는 제가 과정에서는 실 수가 있었으나 결과물은 자신있게 제출해서 불안한 마음 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 알고 계신 것처럼 말씀해주 시더라구요 썸봉남과의 관계에서도 연락은 한번 오기는 할테지만 인 연의 끈이 길지 않다. 하시며 인스타나 카톡이나 다 차단 당한 입장에 혹시 환승당한건가 싶었는데 맞다라고 대답 해주시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상관은 없지만 선생님 말 씀대로 한번쯤은 연락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제가 참고 겪었던 무레 한번쯤은 짚고 넘어갈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하고 있던 시험이 정말 많았는데 현재까지 결과 나온 3가지 중 2가지는 모두 맞추셨어요. 사업적으로 금전이 부족한 부분에 있어 한가지 방법 말곤 해결책이 없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처음부터 안된다는 말 없이 믿음을 드리고 계속 두들기라 하셨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진짜 해결되었고 이건 사람의 힘으로 되지 않던 부분이 선생님 기도 덕에 이뤄진 것 같아요. 틀린건 전혀 없었어요.

5

· 의기있는 눈꽃

3

압도당하는 방문상담

1. 방문 이유: 방문의 가장 큰 이유는 친구에게 직접 추천 받았기 때문입니다. 점 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친구인데 이 친구가 강추하면 믿을 수 있는 곳이기에 방문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연애 상담, 속마음을 잘 보신다고 합니다. 전화상담, 방문상담 둘 다 많이 하시고 일도 많이 진행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2. 첫 인상: 지금껏 방문해본 신당 통틀어 들어가자 마자 압도당하는 곳은 이 곳 이었습니다. 여러가지 관련 용품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선녀 동자 등등 그 어느 곳 보다 많은 불상들이 내담자를 맞이 합니다. 제대로 운영되는 점집이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합니다. 3. 상담 스타일: 친근하게 맞아 주십니다. 상담은 엽전으로 확인하시고 특이한 점은 화투로도 점을 봐주십니다. 그러면서 들리는 이야기들을 바로바로 전달해주십니다. 상대방의 이름을 종이에 쓰시면 영이 바로 떠지셔서 "얘는 잠을 한 숨 못자고 정신이 하나도 없는 얘야.", "가슴이 너무 답답해" 이런 식으로 눈치로 보는 점사가 아닌 바로 느끼시는 바를 알려주시는데 맞는 말이셨습니다. 실제로 이름을 준 사람은 그 날 잠 한 숨 못자고 주식창을 보던 사람 이었습니다. 4. 추천 하고 싶은 내담자: 연애, 그 사람의 성향 그리고 현재 상태 기가 막히게 잘보십니다. 이걸 알고 싶으신 분들 꼭 방문바랍니다.

5

· 침침한 물망초

4

내 소개를 한 적이 없는데 나를 아신다 ..!

질문은 나중에 받으시고 제 이름과 나이 먼저 물어보셔서 말씀 드렸어요. 신점이기 때문에 생년월일은 물어보시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말씀 먼저 다 들은 후에 추가적으로 궁금한 내용이 생겼을 때 질문하면 됩니다. 저는 다 말씀해 주셔서 궁금한 점이 없었어요 ...;;; 올해 준비하고 있는 시험에 합격할 거라고 하셨고, 집에 상문살이 들어 고비가 있을 거라고 하셨어요. 실제로 저희 엄마가 말기 암 투병 중이신데 며칠 전 고비가 한 번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직장에서도 6~7월 달 사이에 힘든 일이 있을 거라고도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기도 부탁 드려서 실제로 힘든 일이 생겼는데 저에게 피해 생기지 않고 큰 문제 없이 잘 넘어갔거요! 그리고 제 몸 아픈 것도 말씀 드리지 않고 있었는데 제가 느끼는 고통도 같이 느끼면서 아프다고 먼저 말씀 하시더라고요! 제가 남자친구랑 점사 보러 같이 갔는데 상담할 때는 따로 따로 했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평소에 자신이 어떤 직업을 가야할지 이직 고민이 많았는데 남자친구가 상담 받으러 방에 들어가자마자 선생님이 "직업 때문에 왔구나?" 라고 맞추셔서 시작부터 소름 돋는 상태로 점사를 봤다고 해요. 실제로 선생님께서 남자친구에게 추천해 주신 직업군으로 이직을 했는데 구직도 빠르게 잘 되고 남자친구 적성과 흥미에도 잘 맞아서 다른 직장에서와 다르게 재밌고 파이팅 넘치게 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저희 엄마가 감이나 예지 같은 걸 종종 맞추시는 편이셔서 다른 가족이 점 보러 가면 점 봐주시는 선생님들마다 "집에 물어볼 사람 있는데 뭐 하러 여기까지 왔냐"라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엄마 닮아서 실제로 촉이 조금 좋은 편이였는데(직업이든 직장이든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실패한 적이 없음) 선생님이 점사 봐주시면서 그걸 맞추시더라고요 ;;; 마지막으로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었지만 저희 집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서 못 물어보고 일어나는 찰나에 갑자기 선생님께서 "아 지금 남자친구랑은 결혼수 없어요."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되게 놀랐어요... 없어요... 선생님이 혼자 다 말씀해 주시는 내용 다 맞음요.. 누가 들으면 짜고 친다고 할 것 같음 진짜 ㅠㅠ 주차가 가능한지 확실하지 않아서 대중교통 타고 이동하면 좋을 것 같아요 !

5

· 화사한 벚꽃

5

미래공수 천천히 맞아들어가서 소름돋았던 용궁사

나이가 많은데 사정이 있어 취직을 한번도 못해서 이번해에는 취직할 수 있는지 면접까지만이라도 갈 수 있는 곳 있는지 물어봤어요 여러 사정이 있었지만 취직 못한게 제 탓만은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위로도 됬고요~ 여긴 된다 저기는 연락은 오는데 좋은 직장은 아닐거다 하고 정확하게 딱딱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게다가 취직운에서 더해서 직장 들어가면 어떤 사람이 있을건데 그 사람이 도움 되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 속도에 맞춰가려고 하면 힘들거다까지 봐주셔서 신기했어요 ㅋㅋ 서류 넣은 3곳 중에서 여기 연락올건데 여기 가라고 딱 집어주신 곳에서 진짜 면접 연락이 왔어요; 면접 보고나서 진짜 붙어서 취직했고 점볼때는 얼굴도 모르던 회사 들어가서 만날거라는 동료도 말씀해주신거랑 성격이 똑같았어요ㅋㅋ 도움될거라고 했는데 실제로도 도움이 많이 됬어요 진짜 신기했음.. 아 그리고 사거리에서 사고나는게 보인다고 횡단보도에서 넋 놓고 있지 말라고하셨는데 완전히 까먹고 있다가 점보고 한달뒤에 분명히 초록불로 바뀌길래 횡단보도 건너는데 알고보니 빨간불이라 차들이 엄청 빵빵거렸어요ㄷㄷ.. 혹시나 싶어서 그 뒤로도 돌아다닐때 계속 조심하는 중입니다 중요한 내용은 다 맞아들어가는 중이에요 지금까지 틀린 내용 없었음!!! 주차 가능해서 차타고 갔는데 지도보니까 일산역에서 택시타고가도 10분 정도 걸릴 것 같음. 여기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점보러 올 때 양말 신고 오라고 하셨음(이유는 저도 모름 안물어봄) 진짜 상세하고 다정하게 잘 봐주셔서 앞으로 신년운세는 여기서만 볼 듯ㅋㅋ

5

· 청아한 발

6

찐소름

좋아하는 사람이랑 인연이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사주 안물어보시고 엄청 잘보세요! 같은 말 반복 안하시고 딱딱 찝어서 말씀해주세요. 솔직히 제가 원하던 대답이 아니어서 조금 속상한 점은 있었는데 며칠이 지나고보니까 선생님 말씀이 다 맞았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그리고 얼마 안 된 가벼운 만남의 여자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마저도 다 맞았어요. 선생님 덕분에 제가 어떻게 해야 될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이 사람이 절 좋아하는 건 맞는데 여러가지 상황들에 의해서 저에게 모질게 하고 있고 저에게 마음이 조금 멀어진 거 같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4일 뒤에 그 내용을 확인 했습니다. 그 사람이 정말 좋아하지는 않지만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렸고 제가 그 상황을 알게 되어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른곳에서는 전혀 들어보지 못한 내용이라 당황하면서 아니길 바랬는데 너무 정확하게 맞추셔서 소름돋았었어요.

5

· 여유로운 바위

7

동두천 태경보살

부모님이 오랫동안 하고 계신 가게가 있는데 요새 위태로워서... 부모님 생계가 걱정되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잘 될지, 질문드렸어요 저도 안정적인 직장이 없어서 제 직장운도 같이 여쭤봤구요 식당 오래하신 거 바로 말씀하시면서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올해 가을까지만 잘 버티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테이블 위치 읊으시면서 입구에서 몇 번째 테이블 옆이랑 문 입구 얘기하면서 비방법도 간단히 알려주셨어요... 직장운 여쭤보려고 하는데 그전에 속이 너무 쓰리다 말씀하시더니 저한테 식습관 조심하라고... 너 먹고 싶은 것만 먹지 말라고 하셨어요... 저희 부모님이 오랫동안 식당을 하신 것과... 제가 최근에 매운 것만 먹어서 위염 때문에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것을 맞히셨어요...그리고 테이블 위치 다 보이듯이 이야기한게 진짜 소름이었어요 특별히 틀린 내용은 없었어요... 그냥 다 잘 알고 계신거 같아서요 녹음도 허락해주셔서 좋았어요... 복채비는 10만원이었고요

5

· 놀고있는 밤

8

사주후기 풉니다

저는 연애랑 결혼, 직업, 재물에 대해서 질문했어요 우선 연애와 결혼에 대해선 남자에 대한 생각이 자주 바뀐다고 하셨어요ㅋㅋ 그래서 많이 만나보라고 하셨고, 결혼은 32세 이후에 하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금 기운의 남자를 만나게 될 거라고 하셨어요. 직업운에 대해선 오행이 다 있어서 여러 일을 해도 된다고 하셨고, 2025년에 일자리가 들어올 거라고 하셨어요. 재물운에 대해선 주식이나 코인, 사업은 하지 말라고 하셨고, 부동산 문서로 월세를 받는 게 좋다고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우정 궁합도 봤는데, 친구와 한 집에 살면 합이 좋다고 하셨어요ㅎㅎ 다른건 잘 모르겠고 같이 사는 친구와 합이 좋다고 했는데 실제로 그 친구랑 팀플을 해서 좋은 결과가 있어서 맞는거 같아요 다른것들은 다 나중얘기라서 ㅎㅎ 아직 결혼도 안 했고, 금 기운의 남자를 만날지도 모르겠어요. 이 부분은 맞다 틀리다 하기 애매하네요

4

· 기쁨의 달

9

몇 년전에 사주봤는데 잘 맞추셨던 집

학생인데 대학생활도 재미없고, 이것저것 인생이 너무 안풀려서 사주 받으러 갔습니다. 초년운이 안좋은 건 맞는데, 앞으로 잘 풀릴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막 잘될 거라고 얘기해주신 건 아니었고, 엄청 잘풀리는 건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해주셨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정말 힘들었을거고, 막 잘나가는 건 아니어도 내년부터는 좀 나아진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저랑 그 해 기운이 안맞아서 힘들었을거라고. 당시 여름에 사주를 봤는데, 한 해 법정 싸움이나 사고를 조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길가다가 툭하면 시비 걸렸던 해였을 만큼 이상하게 힘들었던 해였어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해 가을 쯤에 정말 교통사고도 한 번 당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정말 말해주신 것처럼 다음해부터 많이 괜찮아졌구요. 중고등학교 내내 인간관계로 많이 힘들었는데, 다음해부터 저한테 좋은 인연들이 많이 생길 거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정말로 다음해 학기부터 한 수업이 대면수업으로 바뀌면서 대학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됐어요. 제가 주변인들에게 돈을 막 퍼주는 것도 맞추셨고.. 몇 개 틀린 것도 많았는데, 그건 옛날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전공이 제가 선택한 게 아닌데도 잘 맞다고 하셨는데, 지금 학점보면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몇년 전이라 제가 어렸을 때고 좀 순진했던 것도 있고,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근데 그때 강남 근처에서 타로, 사주 몇 번 보러 다녔던 거 같은데, 여기만큼 잘 맞추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시는 분은 없었던 거 같아요

4

· 아늑한 복숭아

10

처음 느껴보는 리얼 무속인선생님 느낌이었어요

이분을 알게된 건 유튜브에서 하는 (진짜인지 짜고치는지는 모름) 채널을 통해 알게됐는데 말씀하시는 어투나 스타일 등등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상을 여러개 보다보니까 약간의 팬심도 느껴졌던 것 같아요 저에 대한 정보는 제가 알고 있거나, 맞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전에 서너번정도 신점을 봤을 때는 듣지 못한 ‘빌어야 한다. 절에 다녀라’는 말씀을 들어서 놀랐어요 저는 가족이 기독교라서 제 종교를 묻는다면 대답은 기독교라고 하고 불교에 대해서는 모르는... 그리고 제가 부탁드려 부적을 써주셨는데 말씀하신 날짜가 지나가고 있지만 효력?은 못봤네용 ㅜ ㅜ 제가 원하는 부적 외에 저한테는 어떤 부적이 필요하느냐 물었더니 선생님께서 기도하고 내리러 갔을 때 어떤 부적이 필요할지 신께서 알려주신다? 이런 비슷하게 말씀해주셨는데 신기하고 궁금했어요 시간이 지나고 등기로 부적을 받았을 때는 그 부적이 어떤 부적인지는 설명을 못들어서 플라시보 효과?도 느끼지 못해서 아쉽지만 어떤 부분이든 저한테 도움될 거라 생각해요 제가 원래 신점 봐도 오~ 맞는 것 같다 반. 신은 안계신 거 같은데..? 반. 이정도 반응이 전부인데 소울선생님은 부적 효염을 못봤지만 의심할 여지가 없이 뭔가 믿음이 가요.. 그게 신기함

3

· 특별한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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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서울 성북구

대왕대비궁

신점

964

성심성의껏 잘봐주시는 점집

후기가 여럿있어 예약이 더 차기전에 한번 방문하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미리 예약후에 다녀왔습니다. 아파트기는 하지만 차량없이는 약간 오르막에 계단도 있어서 낮에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려요 무슨 이유에서인진 잘 모르겠지만 아마 기도 드리신걸로 예상(?)되는데 도착후 좀 기다렸다가 점사를 보러들어가게되었어요 저는 점사 시작부터 좀 난관이었습니다 이름을 쓰는데 손이 떨리시고 이름이 쓰여지지가 않으면서 어디 아픈것이 느껴져서 그부분에 대한 원인과 사건들을 찾느라 한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집터와 엄마가 일하시다가 따라들어온분,조상 등등 저도 지나가는말로 들었던 얘기들로 유추해 내느라 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저에대한 점사를 하나 말하시는데 제가 방문한 이유 부분을 바로 말을 꺼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신뢰가 갑자기 확 가서 하시는말 하나하나를 허투루 넘길수가 없었어요. 단점이라고 굳이 말하자면 아직 신받으신지 얼마 안되셔서 그런지(1년되었다고들음) 상담하시는 스타일이나 손님을 상대함에 있어서 아직 좀 날것(?)의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본인이 꽂힌것이 있으시면 그걸 그자리에서 끝까지 파고 뭔가 답을 얻어야하는것같아요 . 근데 사실 손님입장에서 일반인들은 자기 조상의 정보에대해서 잘 모르고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누가 어떤병으로 돌아가셨고 가족이 어디에서 누굴 만났는지 다 알고있을순 없으니까요. 그런부분에 있어서 상담시간이 길어지게되어서 후에 영향을 주게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어떤영가가 따라붙었든 무슨 조상이 문제이든 굿하고 뭐할게 아니면 그런부분은 길게이어져봤자 나한테 크게 의미있지않으니까요. 무속인분이야 점사 나오는대로 또 중요하다 생각되는부분이니 그렇게 길게 시간들여서 말해주고 봐주시는 것일테지만 현실적인 느낌은 아니라 크게 와닿지않는경우가 크죠.. 저도 앞에서 그런 얘기들에 시간이 너무 끌려버려서 정작 제가 궁금한 것에 대한건 하나밖에 답을 못얻었어요. 상담시간이 2시간정도 걸렸는데도말이죠. 성심성의껏 상담해주는건 감사하지만 손님입장에서는 좀 답답한 면도 없잖아 있는것같아요. 뒤에 대기하시는분이 또있으셔서 질문을 더 하기도 좀 어렵더라구요. 그부분이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시간에 개의치않고 한분한분 최선을 다해 봐주시려고 하시는점과 방문이유를 딱 찝어내시는걸 봤을때 확실히 재방문에 대한 의사는 생기는 곳이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3.9

· 서울 중구

신당선녀

신점

768

재능과 노력으로 완성된 마스터 '신당선녀'후기

사실 신당선녀님은 작년 하반기에 천명어플을 통하여 점사를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독특하면서 새로운 점집을 알아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선생님들만 찾아다녔지만 신당선녀 선생님은 전모점을 통해서라도 한번 더 찾고 싶은 선생님이셨기에, 마침 좋아하게 된 이성이 생기기도 하여 궁합을 추가로 요청드리고 3월 4일 오후 두시에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1. 이 점집이 용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이 부분은 다시 찾아가고 싶은 이유와 직결 되는 부분인데, 작년 하반기에 정말 공감 1도 안가는 뜬금 없는 미래 공수를 주셨습니다. 먼저 말씀을 막 하시는데 대뜸 '숨이 찬다' 라며 가슴중앙을 부여잡으시고 '심장' 쪽 '숨차는 질환' 으로 양력 12월 1월달을 아주 조심히 넘어가야 겠는데?라며, 엠뷸런스가 왔다갔다 하는게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심각하게 일러놓고 큰 병은 아니라길래 앞 뒤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고 솔직히, 선생님이 '조금 오버한다' 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연초에 갑자기 쌓인 업무와 학업문제로 인한 과로가 겹친데다, 신년을 맞아 무리한 다이어트를 실행한 나머지, 1월 말에, 심장이 미친 듯이 뛰면서 숨이 넘어가는 증상을 겪게 됩니다. 결국 뜬금 없이 저녁식사를 하다가 응급실에 실려가게 됩니다. '무리함'이 불러낸 몸의 건강 적신호였을 뿐 큰 이상은 없다는 의사의 말과 함께 퇴원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작년에 받았던 이러한 건강과 관련된 공수를 기억 하실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점사에서도 '한번씩 잘가다가 몸주에서 탈이나 까무러치고 또 그 다음날에는 멀쩡하고, 누가 보면 꾀병인 것 처럼 몸이 아픈데 본인은 이걸로 올해 두 세번 병원 갈 일이 생기겠다. 올해 몸이 약한 수전이 계속 들어오니 유의하라' 라는 작년과 동일한 점사를 또 주셨습니다. 이렇듯 용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작년이나 지금이나 선생님은 과거나 현재 상황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 항상 이번 달 기준으로, 멀리 보면 20년 까지 세월이 흘러 있을 수 있는 미래 공수와 대운을 찝어 주시기에 당장은 '생소하다, 정말 그럴까?" 라는 의문이 들게 합니다. 그러나 막상 한달, 두달 지나고 나면 ' 아~ 이래서 그 말을 하셨구나' 라고 이해가 되는 순간이 올 때, 그 때서야 뒤늦게 한번 씩 소름이 돋는게 정말 특징적인 '용한 포인트' 입니다 2. 상담스타일에 관하여 상담스타일은, 무조건 '영' 으로 점사를 보면서 신들을 축원?! 한 다음 선 공수를 다다다다 거의 15~20분 동안 내담자의 현재상황과 미래에 있을 일들에 대해 말씀해주십니다. 신기한 것은 100% 영점이기에, 온갖 신들이 접신되어 공수를 주시는데, 때로는 '할머니' 같은 목소리로, 또는 '선녀'의 목소리로 텐션이 굉장히 왔다갔다~하면서 목소리 뿐만 아니라 말투도 신들에 따라 상이하게 달라집니다. 점사가 잘 맞아서 신기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신들이 접신하는 장면을 직접 일반인의 눈으로 관전하는 것 역시 '꿀잼 포인트' 입니다. 화법도 특이한데, '거짓말 안하고요..... 미안한데요. 때려죽여도, ~~하시네요... , 그렇네요., 아가를 들어놓고 볼때에는~~ 등등.선녀가 그래~~ 동자가 그래~~안돼!!!!"" 라고 말하시는 것도 특징 입니다. 선 공수 후엔 질문을 받으시는데, 이미 선 공수 안에 질문하고 싶은 총운 카테고리 (연애,학업,대운,진로,건강,금전) 테마가 다 들어있기에 따로 질문하고 싶었던 것들이 거의 해소된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3. 구체적으로 무엇을 맞추고, 무엇이 틀렸는지/ 장점과 단점 앞서 말한 '건강' 부분을 제외하고 말한다면, 현재 제가 하고싶어서 계획하고 있는 '일들' 이 무엇인지 말과 행동으로 '묘사' 하신 부분, 그리고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속의 여러가지 문제들과 욕망들, 금전에 허덕이고 있는 부분, 그리고 집안의 환경 가족과의 문제, 작년까지 하지도 않은 일에 구설에 휘말렸던 억울한 일들, 지금 자꾸만 운의 분기점이 변화되고 있고 외적/내적으로 새로운 마음을 먹게 되는 부분, 올해 무엇을 주의해야하는지, 새로 좋아하게 된 이성이 생긴 부분 등등.. 정말 많은 공수를 주셨는데 기억이 나는 한 대체적으로 잘 맞았습니다. 재밌는건, 저의 총운과 더불어 궁합까지 보고 필요한 질문들도 다 하고나서 선생님은 계속 더 질문 하라고 하셨지만 더 이상 물어볼 게 남아 있지 않아서 인사 드리고 신당을 나왔는데, 32분 남짓 밖에 흐르지 않았다는 것,,, 그만큼 빠른 시간 내에 모든 공수를 다 주시기 때문에 짧은 시간 점사를 보고 나왔는데도, 다른 점집에서 1시간 이상 점사 보다 받은 공수들이 많다는것? 한 마디로 '가성비'가 좋은 것도 장점입니다. 단점은?! 글쎄,,단점이라기 보다는 호/불호가 갈릴 수있는 부분이 있다면 신당 스타일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렇고 조금은 오래된 노련한 보살의 느낌이 난다는 것, 옛 것을 추구하는 듯한 느낌이 너무 강하다는 것, 이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공감과 위로를 받는 공간'으로서의 점집을 찾는 분 에게, 또는 터놓고 서로 감정을 주고 받는 티키타카 형태의 '대화 형식'을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 트렌디한 점상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도구들 (사주철학이나 육효, 수정구슬, 타로 같은것?!)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시고 영점만을 고집한다는 점?! 헌데 '공수 들'이 요즘 세대에 통용되는 '용어' 가 아니라서 다소 낯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흘러간 과거가 아닌 미래 위주와 결과, 팩트가 중심인 점사이기에 저같이 팩폭점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맞지만, 대화와 공감을 바탕으로 하여 좋은 결과의 점사가 나오길 희망하며 점집을 찾는 분들에게는 역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점사가 될 수있다는 것, 이 것이 따지자면 단점 아닌 단점이 될 수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4.7

· 서울 관악구

정광철학원

사주

698

내년에 순산 후 다시 방문할게요ㅋㅋ

30대 중반인데 아직도 방향성을 못잡아서 답답한 마음에 전반적인 운세나 보려고 방문했습니다. 또한 임신도 할지말지 1년째 고민이라 물어봤어요. 처음에 갔을 때 무엇때문에 왔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임신 할지말지 고민이에요...'라고 하니까 웃으시면서 '내년 1월에 출산하는데?'라고 하시며 말씀 그대로 적어놓은 종이를 보여주시더라고요. 방문 전 이름만 말했지, 생년월일이나 결혼 유무도 말 안했고, 카톡 프사라도 볼까봐 사진도 미리 다 삭제해놨는데 그렇게 적혀있어서 신기했어요. 그외에도 성향이나 성격은 맞았고, 학벌도 씁쓸하지만 팩트로 맞추셨어요...ㅋㅋ 제 직업도 맞추셨고, 어렸을 때부터 기관지가 약했는데 그것도 맞추셨어요. 사실 이정도는 대충 때려박으면 맞추는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2주 전에 점집에 갔을 때는 뻔한 얘기에, 반대로 말씀하신 것들이 꽤 있어서 상대적 효과인지는 몰라도 여기는 신뢰가 갔습니다. 미래 내용이라 잘모르겠어요. 다만 남편에게 생각지 못한 방향을 제안해줘서 생각을 좀 더 넓혀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좋았던 점은 각자 단점? 액운?이 있는데 이를 막는 법까지 제시해주셔서 의외로 그게 제일 좋았어요. 처음 신청했을 땐 순위권에 없는 집이었는데 지금은 1위에 있네요. 4개월 반만에 이렇게 된 거라고 하는데 정작 선생님은 세모점 가입도 안되어있어서 본인후기도 못보시는...ㅎㅎ 박학다식하셔서 나중엔 이런 저런 수다를 나누고 왔는데 사업할 때 지리적인 입지도 다 봐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고민 있으면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4.4

· 서울 중구

광천보살

신점

583

연애운은 맞는듯

앉자마자 줄줄줄 말해주세요. 사주 타로 지긋지긋하게 봐서 이제는 얼굴만 보고 말해주는 곳 찾는데, 저는 지인 추천으로 3년전에 처음 다녀왔어요. 작년, 올해까지 총 3회 방문했고 두번 째 방문은 기억에 남는게 없는 거 보니 별로였던거 같아요. 그때는 지인이랑 같이 깄는데 그 지인은 가족운, 결혼운, 뭐 거의 다 안 맞아서 엄청 실망했는데 올해 다시 생각해보니 연애운은 좀 맞는듯 하다고 하네요. 저도 다른건 몰라도 연애운은 맞는 것 같은데, 저번달에 다녀온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눈이 나만 보고 내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라는 말에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결실은 아직은 글쎄...? 21년 12월 첫 방문 때 3월, 7월에 만나는데 어쨋든 결혼까진 별로, 출장지에서 만날 수 있다. 3월에 만나는 사람이 더 웃게 만드는 사람이다- 뭐 이런식으로 말해주셨고 해외여행은 가지 말아라, 가면 몸이 아플거다 했는데 이게 거의 맞아서 두번째가 별로였지만 최근에 다시 다녀왔거든요. 본인 생각이 들어간건 안 맞고 할아버지, 할머니, 동자신 3명 모시는데 그분들이 말해(?)줬을 땐 맞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근데 안 맞을 땐 지독히 안 맞아요ㅋㅋㅋ 3월 해외여행지에서 만남, 7월 출장 갔던 곳 담당자가 소개팅 주선해줘서 소개팅 남이랑 연애-근데 지랄맞게 싸우고 허구언날 욺ㅋㅋㅋ, 그 해에 약5-6년을 갖고 있던 피지낭종이 시술 같은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고름이 차다 못해 터져서 째는 수술함. -21년도 답변 올해는 지켜봐야함 틀린 내용은 듣고 흘렸어여.....

4.2

· 서울 은평구

설이선녀

신점

537

이 후기 안보면 손해다 리얼ㅂ

대박입니다.. 물어보기전에 한 오분 정도 계시다가 먼저 물어볼걸 말씀해주셔서 몸에 소름이 🥶🥶🥶 제가 2년전에 정말 힘들고 중요한시기에 두가지 진로로 고민하는데 답을 모르겟었거든요 그리고 말씀들은 뒤 지금까지 2년가량 지났는데 말안듣고 하라고 조언해주신 직업말고 다른걸 했다가 더고생하고 다시 찾아가서 상담받고 혼나고 ㅋㅋ.. 올3월부터 반년가량 너무너무 잘되고 있어요 정말루👍🏻 우선 진짜 소름돋는게 아직도 토씨하나 안까먹고 말해주신게 기억나는데 “두가지 진로중에 전에 하던일 쇠나 프레임같은게 보이는데 고치는건 못하고 파는거네 자동차 판매같은거 햇었어요? 그거랑 온라인으로 판매하려는거 고민중이시구나.. 전에 하던거 하세요 새로 하려는건 도와줘도 안되고 힘들어져요” 라고 하셨는데 그때 새로 하려는 일을 진짜 그업계에서 대단한 분이 도와주셨거든요 어차피 했던일은 지겹고 에라모르겠다 하고 말씀 반대로 했다가 일년이상을 금전적으로 너무힘들고 우울증도 오고.. 그러다 올해 3월에 다시 찾아뵙고 안땡기지만? 말씀데로 추천해주신 일을 했더니 180도 상황이 변해서 솔직히 엄청 행복하게 지내고 이거이외에도 가정사라 여기쓰기 그렇지만 ㅠㅋ 덕분에 해결도 잘되고 너무너무 감사해서 후기 남겨요 대박이에요 👍🏻👍🏻 일단 물어보기도 전에 말씀해주신 내용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맞히고 놀랐던게 갈때마다 너무 도움되서 지인들 많이 갔는데 억지로 만들어 내는 내용이 없다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소개해줘도 욕안먹고 대박이라고 ㅋㅋㅋ👍🏻👍🏻 없어요 대박인게 제친구 어머니 내년에 크게 아프실거라고 오른쪽만 늦게 돌아오니까 걱정말라 해주셨는데 친구어머님 그 다음해에 뇌출혈 오셔서 돌아가실뻔했는데 지금 오른팔만 못쓰시고 많이 회복하셨어요 에이설마 하면서도 대비해서 큰사고 막았어요 ㅠㅠ 주차예시 있는데 주차장도 잘되어있어서 좋아요 보통은 주택가에 있어서 어려운데 주차장이 딱 있어서 갈때마다좋음!!

4.8

· 서울 강남구

무인호산

신점

521

간판없이 입소문으로 가는 점집

이별 후 남자문제로 문득 점사를 듣고 싶다 생각이 들어서 찾아뵙게 됬지만, 3년 가까이 이유모를 답답함에 제가 왜이러는지 좀 해소하고 싶었던 부분도 있어 추석에 급하게 예약하고 가게됬습니다. 간판없이 물어물어 가는 점집이다보니 왠지모를 긴장감에 잔뜩 겁먹고 강남역 뒷편 언덕을 도닦는 기분으로 올라갔는데, 세에상에 사모님도 선생님도 넘 온화하시고 인자하신 미소로 반겨주시더라구요 :) 점집 분위기 쏘 스윗😮 질문은 제가 궁금했고 답답했던 부분들을 추려 미리 적어갔었습니다. ’남자, 결혼, 앞으로의 방향성‘ 이 주된 키워드였어요. 당장 얼마 전에 만나뵌거라 맞았다 안맞았다 말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지만, 올해 초부터 다음해 초까지 월별로 좋은 시기과 안좋은 시기를 말씀해주시는 부분에서 2,3월 - 결별이별 ....결혼하고 싶었던 남자친구랑 2년만에 이별 /4,5월 - 원하는 결과를 얻음....노산까지 얼마 안남았다며 열심히 소개팅 뛰어다닌 결과 썸타고 연애 시작. /7월 중순~8월 - 막힘, 어그러짐....뉴남친이랑 매주 싸움, 마음이 멀어지기 시작 + 살면서 어렸을 때 한번 빼고 넘어진 적이 없는 균형감각인데 어이없게 넘어지고 오른손 검지 두군데 봉합. /중간에 지나가는 말로 3년동안 답답했을거라고 하셨고 하반기부터 풀린다며 고생하셨다고 말씀해주시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과거는 다 맞추셨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내년 2월이라 이것도 맞으면 대박! 고민있으신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립니다! 사업가 분들이 많이 찾는다던데 왜인지 알 것 같더라구요. 어지러웠던 마음이 정리가 됩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현실적인 점사를 받아가고 오답노트는 나의 몫이랄까? 그리고 중간에 혼잣말을 하셨는데..저한테 말했다기엔 내용이 안맞고, 혼잣말이기엔 너무나 누군가한테 말하는 어투여서 잠깐 굳었었어요👀 근데 점보는데 이렇게 재밌을 수가 있나요..? 말하시는 재치가 엄청나십니다...

4.6

· 서울 강남구

수인아씨당

신점

246

제가 말 안한부분까지 맞춰서 신기했어요

점 보러 가기 전부터 잠도 못잘정도로 힘든일만 생겨서 전화점사 받다가 새벽에 갑자기 눈이 떠져서 근처 24시간 점사보는곳 있으면 가볼까..? 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들어갔을 때 점집같은 느낌보다는 일반 가정집같은 느낌에 강아지도 두마리 있어서 긴장은 안되더라구요 일단 선생님께서 바로 신점보러 가지 않고 잠시 숨 돌리라면서 음료도 주시고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는데 오래 알고지낸 친한 언니느낌? 이었어요 사실 대화를 너무 많이 나누다보면 간파(?)당할까봐 제 얘기를 하기보다는 듣기만 했던것 같아요 어느정도 얘기 나누다가 점사 보러 들어갔는데 저한테 술마시면 사람이 바뀌지 않냐고 대뜸 물어보시더라구요 네..듣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저 술마시고 진상도 많이 부렸고 다음날되면 기억이 완전 사라졌거든요 그렇다고 하니 조상부터 가족력으로 다들 술 좋아할거라고 (저희 할아버지,엄마 다 술 좋아했어요) 그 기운이 저한테까지 타고 내려온거라고 하시면서 극단적 선택도 많이 했었겠다고,근데 너는 명줄이 길어서 못간다고, 시도해도 A방법으로는 절대 안하고 B로만 할거라고 하셨는데 말씀하신 내용이 너무 맞아서 고개 끄덕거리면서 들었네요 사실 신점을 많이 보러 다녔는데, 다들 저한테 하시는말이 잘풀릴것들이 지금 기운이 막고 있어서 풀릴것도 안된다고 하시는데 여기서도 비슷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사실 돈 많이벌고 이런것보다는 항상 안좋은 일만 겪었다보니 언제쯤 힘든일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가 궁금해서 어두운 내용을 위주로 많이 물어봤던것 같아요. 그래도 다른데보다 나았던거는 정말 언니같은 느낌이었다는거, 술마시고 싶으면 여기 와서 마셔도 된다고 위로도 해주시고 신점 보고 나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 기분이었어요 잘 풀리려면 굿을 해야한다고 얘기하긴 하셨지만, 강요는 아니었고, 굿 안한다고 하면 초나 기도같은걸 요구하실법도 한데,저는 그런건 해봤자 일시적인 마음의 안정이니 굳이 돈 더 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굿도 초도 부적도 안했습니다. 퇴사를 하고 사업 준비중인데, 조만간 한번 더 들려볼 생각입니다.

4.1

· 서울 은평구

연신내 장군보살

신점

225

친절하셨고, 신점을 잘 보셨습니다.

개인적인 성향, 가족관계, 과거&현재 상황 다 잘 맞추셨습니다. 평상시에 이것저것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이다가, 아주 사소한 .. 포인트에 꽂혀서 갑자기 하던 일을 멈출 때가 있는데... 그 포인트를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이해를 못하는 점을 콕 찝어주시더라고요... 또 성향을 말씀하시는데, 소심한건가?싶은데 갑자기 밀어부치고... 대범하게 가는건가? 싶다가 갑자기 소심해보여서 주변 사람들이 의문점을 느낀다고... 그런 점도 맞추셨습니다. (평소... 그 포인트를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거든요..) 또 직장&재물운에 관해서도, 잘 봐주셨네요. 일과 생활면에서 기복&굴곡이 심했던 점... (언제를 기점으로, 나아졌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다른 곳들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입고가면.. 재물복,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다 틀리시던데.. 여기 이 어플보고 간 곳 중에서 이곳만 맞추셨습니다.. (진짜 베스트글로 올라온 곳 중에서, 진짜 후기글이 맞나싶을 정도로... 광고로 의심가는... 더럽게 못 본 곳... 아니 아예 점사를 봐주지도 않던 곳이 있었는데... 이곳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잘 봐주셨습니다.) 과거, 현재는 전반적으로 다 잘 봐주셨습니다. 틀린 점이라고 하면, 음... 원하던 공부를... 하고 싶었던 때, 하지 못 하였던 점.. 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운세에서는 제가 하고싶었던 때에, 그 운이 들어왔었다고 하셨는데, 여러가지 상황으로... 다시 시작하지를 못 했었어서... 그 점 빼고는 크게 생각나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미래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 부분은 미래에 가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점 봐주시면서, 이런저런 개인적인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신점 내용 &조언들을 종이에 흐름대로 잘 적어서 봉투에 담아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놓쳤을 수 있었을 부분들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편안한 분위기에서 성심성의껏 봐주시기도 했고, 다른 분들은 어떠셨을진, 모르겠지만 저는 저의 과거 & 현재 상황을 잘 맞추셔서, 개인적으로는 시간과 돈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3.9

· 서울 광진구

운현궁 초이신당

신점

222

소름 돋을 정도로 용한 초이신당

지금까지 점집을 적지않게 다녀봤는데 시작부터 소름인 곳은 초이신당이 처음이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만족스러운 상담이었네요. 18시 상담 잡고 5분 전에 도착해서 올라갔는데 앞 손님 상담하고 계셔서 잠시 기다리다 입장했습니다. 들어가면서 상담 중에는 녹음, 촬영 안되니 메모를 이용하라고 설명해주십니다.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신점을 많이 봤지만 처음에는 항상 긴장이되더라고요. 그런데 차마 앉기도 전에 제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떤 것 때문에 상담하러 왔는지 말씀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분이 처음이었는데 말이죠. 본 상담이 시작되면 바로 옆 신전에 합장하고 세 번 절을 올린 후 점사를 보게 됩니다. 점사는 아버지, 어머니부터 시작해서 가족 전체 점사를 봐주십니다. 그래서 상담 가시기 전에 본관, 정확한 생일(양,음력)을 알고 가셔야 합니다. 아버지 점사를 봐주시는데 그때부터 소름이 돋기 시작해서 어머니 지나고 제 동생까지 마치 수십년 같이 산 사람처럼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일반 점집은 개인 사주를 기본으로 가족은 물어봐야 봐주시거나 추가금을 내는데 초이신당은 전체를 쭉 알려주시니 참 좋았습니다. 점사 내용은 저희 가족 전체가 삼재다보니 그닥 좋지는 않았으나 계속 지켜보던 상황, 벌어지는 일에 대해 말씀해주시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죠. 이후 제 점사(주로 이직, 건강에 관련된 내용이고 다음달에 이직하나 그 이후 곧 또 한번 이직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마음 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다독여주셨습니다.)와 여자친구 점사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상세히 말씀해주셔서 든든하기도하고 한편으론 심란하기도 하면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쭉 보고나니 45분 가량 지났는데 더 궁금한 점은 없는지 여쭤보셔서 궁금한거 몇가지 더 여쭤보고 나왔습니다. 상담 방식은 선생님들마다 다르겠지만, 이 선생님은 돌직구 방식이면서도 따뜻함이 있으신게 특징입니다. 전 괜히 빙빙 돌려 말씀주시는 것보다 이게 훨씬 좋더라고요. -결론- 용함정도: 개인적으로 너무 잘 맞았던 선생님이라 매우 용함 만족도: 10/10 재방문의사: yes 상담스타일: 직설적이지만 해결책을 주시고 따뜻함 주의사항(?): 새벽에 술드시고 상담 전화하는 분들도 있다는데 제발 그런 짓은 하지 맙시다. 그리고 상담이 많으신 선생님이라 가급적 문자로 연락주시고 시간은 잘 맞춰 방문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제 뒷분은 너무 빨리와서 20분 넘게 기다리셨어요.

3.9

· 서울 마포구

보련산점술

신점

207

이대 보련산 후기에요

이대 보련산 이대신점 후기 정말 유명한죠 여기 용하고 예약도 엄청길기로 유명하죠 보련산은 무조건 예약제이고 예약은 달마다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6개월 이후에야 신점을 보실수있어요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전화로 예약을 하려 해도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기 때문에 통화가 자주 부재 중이거나 이미 예약이 마감되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감안하여 가능한 빨리 전화를 걸어야 합니다 ㄷㄷㄷㄷㄷ 예약하면 장소를 보내주시기는 하지만 위치는 이대역 5번 출구에서 나와서 골목으로 쭉 약 5분 정도 올라가면 나와요 전화번호는 다른분들도 안올렸기에 저도 ㅎㅎ 블로그 후기 보면 금방나와요 가격은 개인 7만원, 궁합 10만원, 3인이상 가족은 15만원입니다 카드 안되고 무조건 계좌이체요 신점보는시간 자체는 30분정도입니다 사주는 언제나처럼 생년월일시로 시작하고 잘맞추시긴 잘맞추세요 괜히 유명한게 아닌듯 ㄷㄷㄷㄷ 제 이야기를 미리 알고 계시고있다는느낌에 소름돋는 경험 했습니다 예약하실때 예약 취소가 나오기도 하니까 예약실패하셔도 전화해서 예약할수있는듯 전 좀 늦게 알아서 ㅠㅠㅠ 여기 가실분들은 예약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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