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용한곳..👍

이사가는거랑 부모님 사업 물어볼겸 답답하던찰나 정말 우연히 친구가 같이 가자고해서 가게되었는데 너무 신기하게 제가 오기전 꿈을 꾸시고 가족들이 아니면 모르는 증조할아버지 특징을 말씀하셔서 너무 소름돋고 신기하고 무서웠습니다ㅎ.. 꿈속에서 신발이 없다며 신발을 찾아달라고 하셨다는데 실제로 몇달전 외할아버지 꿈에 증조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신발없다고 신발갖다달라고 하셨다는데 외할아버지가 치매가 좀 있으셔서 다들 치매 때문에 오락가락한다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순간 그 얘기가 떠올라 온몸에 전기통한듯 소름이 쫙.. 이사가려는집에 예전에 문제가 있었던것도 알고계시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해놓은 이사날짜를 말씀하셔서 순간 속으로 헉 했습니다.. 부모님일도 자세히 말씀을 해주셔서 고민하다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약속을 잡고 부모님을 신당에 소개해서 상담을 했는데 너무 용하시고 부모님도 놀랄정도였습니다 먼저 연락주셔서 피드백도 해주시고 기도도 해주셔서 지금은 좋은마음으로 좋은소식 기다리고있습니다 용하신것도 용하시구 촛불들도 무서웠습니다.. ㅎㅋ.. 촛불들이 다 제 각각 움직이고 깜빡거리고ㅜㅜ 무섭다고하니 사람이 더 무섭다고 해주셨다는.. 유쾌하시고 말씀도 잘해주시고 가면 마음이 편해지는? 정말 편안하게 왔다갔다 했습니다 사실 점에 관심이 많아서 점집은 꽤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봐주시는곳은 못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자세히 말은 잘 못하지만 생각한 이사날짜를 양력으로 내년 4월 말씀해주셨고(세입자가 살고있고 따로 재계약을 안해 내년에 들어가야했고 지금살고있는집 계약이 5월초에 끝나서 4월에 들어가려고했음 이건 따로 얘기안함) 무엇보다 이사갈 집이 무서운 느낌이 들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처음에 들어갔으면 안됐고 내년은 괜찮다고해주심 부모님 일은 아직 진행중이고 기도도 해주시고 계시며 좋은소식 기다리는중 실제로도 말씀해주신대로 잘 되고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