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진짜 안유명해졌으면 좋겠는 집

이건 제꺼보다 같이 보러 간 친구들꺼를 대신 말씀드릴게욬ㅋㅋㅋ 물론 저도 많이 맞았어요. 올해 뭐 연애도 안됐고 직장도 이렇다할 게 없이 답답했거든요. 친구1. 생년월일 말하지도 않았는데, 이름만 듣고 바로 부모님이 아닌 할머니 손에 자란 거 아시더라고요. 그리고 사주 듣고서는 할머니 도움을 많이 받겠다~ 하셨어요. 근데 실제로 맞아요. 얘 할머니 건물에 들어가서 일 할건데, 월세 걱정은 안해도 되니? 그리고 얘 사주듣더니 아이가 많아야해서 학원같은 자영업 해야된다고 했는데, 이 친구 미술학원할 생각이 있었거든욬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미술과외하는데 두 곳하거든요? 근데 그 두곳의 특징봐달라고 했는데, 이 친구가 생각하는 그대로 점괘가 나왔어요...ㄷㄷ 친구2. 스토킹으로 고생하는 친구에요. 근데 얘가 샘한테 언제쯤 스토킹으로부터 안전해질까요? 물었더니, 바로 듣고선 지하철이지? 하셨대욬ㅋㅋㅋㅋㅋ 그리고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달도 말씀하셨구요.. 너무소름돋지않나욬ㅋㅋㅋ 아니 진짜 찐이에요, 여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