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찢으셨어요....

후기가 좋아서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찾아갔다가 너무 신기해서 소름이 목까지 올라오는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ㅋㅋㅋ 저는 남자들 여럿 넣어서 봤는데 일단 남자들 성향도 마치 몇년 알던 사람인것처럼 잘 봐주시고.. 이게 연인이 되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들 있잖아요? 예를 들면 상꼰대다, 돈을 어떤 스타일로 쓰는 남자다, 자뻑이 있다거나 실제 갖고있는 자산 등등 그냥 흔한 성격을 얘기하기보다는 남자들이 했던 말이나 이 남자만 가질것 같은 특징을 그대로 다 잡아내셔서 소름이 여러번 돋았어요.. 속마음도 제가 남자들을 각각 다 다르게 대해서 남자들마다 저에 대해 생각하는게 다 다를텐데 그것도 완전 정확하게.. 예를 들면 어떤 남자는 짝사랑의 느낌이다, 어떤 남자는 나랑 온도가 맞고 내가 좀 잡고산다? 느낀다ㅋㅋ 등등 특히 어떤 남자는 유독 오래된 전 연인이 있었는데 그런것에 대한 마음도 느끼시는 등 소름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다 적을수가 없네요 상담 태도도 너무 좋으셨던게 제가 좀 고민이 너무 많은 시기라 자꾸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궁금한것도 많았는데 후기에서 많이 본것과 같이 진짜 아는 언니처럼 진심으로 상담해주시고 편한 분위기에서 봐주셨어요 진심으로 무당이 되고 싶으셔서 이 일을 하고 계시고, 광고나 초기도,부적 유도 등 전혀 없이 정말 양심적으로 하고 계신것도 인상깊었습니다 얘기해주신 부분 계속 고민해보다가 나름대로 결론을 내려보고 다시 찾아뵐거 같아요 목소리도 따뜻하시고 진짜 상세하고 정확한 상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