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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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침한 설탕

점술초보

· 작성 후기 2

제가 말 안한부분까지 맞춰서 신기했어요

5.0

· 조회수 1137 · 2024.03.27

사업가족마음건강

점 보러 가기 전부터 잠도 못잘정도로 힘든일만 생겨서 전화점사 받다가 새벽에 갑자기 눈이 떠져서 근처 24시간 점사보는곳 있으면 가볼까..? 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들어갔을 때 점집같은 느낌보다는 일반 가정집같은 느낌에 강아지도 두마리 있어서 긴장은 안되더라구요 일단 선생님께서 바로 신점보러 가지 않고 잠시 숨 돌리라면서 음료도 주시고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는데 오래 알고지낸 친한 언니느낌? 이었어요 사실 대화를 너무 많이 나누다보면 간파(?)당할까봐 제 얘기를 하기보다는 듣기만 했던것 같아요 어느정도 얘기 나누다가 점사 보러 들어갔는데 저한테 술마시면 사람이 바뀌지 않냐고 대뜸 물어보시더라구요 네..듣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저 술마시고 진상도 많이 부렸고 다음날되면 기억이 완전 사라졌거든요 그렇다고 하니 조상부터 가족력으로 다들 술 좋아할거라고 (저희 할아버지,엄마 다 술 좋아했어요) 그 기운이 저한테까지 타고 내려온거라고 하시면서 극단적 선택도 많이 했었겠다고,근데 너는 명줄이 길어서 못간다고, 시도해도 A방법으로는 절대 안하고 B로만 할거라고 하셨는데 말씀하신 내용이 너무 맞아서 고개 끄덕거리면서 들었네요 사실 신점을 많이 보러 다녔는데, 다들 저한테 하시는말이 잘풀릴것들이 지금 기운이 막고 있어서 풀릴것도 안된다고 하시는데 여기서도 비슷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사실 돈 많이벌고 이런것보다는 항상 안좋은 일만 겪었다보니 언제쯤 힘든일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가 궁금해서 어두운 내용을 위주로 많이 물어봤던것 같아요. 그래도 다른데보다 나았던거는 정말 언니같은 느낌이었다는거, 술마시고 싶으면 여기 와서 마셔도 된다고 위로도 해주시고 신점 보고 나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 기분이었어요 잘 풀리려면 굿을 해야한다고 얘기하긴 하셨지만, 강요는 아니었고, 굿 안한다고 하면 초나 기도같은걸 요구하실법도 한데,저는 그런건 해봤자 일시적인 마음의 안정이니 굳이 돈 더 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굿도 초도 부적도 안했습니다. 퇴사를 하고 사업 준비중인데, 조만간 한번 더 들려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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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부적/기도를 권유했지만, 불편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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