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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도넛20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마음이 편안해졌던 점집
5.0
· 2025.02.05
맞힌 내용 AI 요약
- 제 집착·우울·게으름을 첫마디에 짚어서 순간 말을 잃었어요
- 사귀기 전엔 남친이 퍼주고 후반엔 제가 퍼줬다더니, 우리 연애 흐름 그대로였어요
- 남친 사진 보여주자마자 “엄마 말 잘 듣는 엄마둥이네”라는데, 실제로 집에선 엄마 말이 법이에요
- 전과 고민 털어놓자마자 예전부터 노리던 바로 그 과를 추천해줬어요
전남친이랑 재회 가능성, 새로운 남자는 언제 만날 수 있는지, 학업, 결혼은 언제 할 수 있는지 여쭤봤어요
답변을 제가 그때그때 적은게 아니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전남친은 고집이 세고 집착하는거 싫어한다. 근데 저는 집착이 엄청 심하고 의지를 엄청한다. 그래서 남자가 도망가듯 헤어진거다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남자 고집이 절대 안 꺾이고 다시 사귀어도 제가 고무신 거꾸로 신거나 제가 이제 을이고 그친구가 갑이 되는거라서 제가 엄청 힘들어할거라고 하셨어요. 둘 다 이별수가 있다고도 했었습니당.. 그리고 전 연상을 만나야한다고 하셨어요.. 학업은 전과할지 고민했는데 제가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과가 있어서 그 과로 전과하는게 좋다고 말씀하셨어요.. 결혼은 36정도에 늦게 하는게 좋다고하셨어요..!!
제가 집착이 심하고 우울감이 되게 심하고 자존감 낮고 다른사람한테 의지하고 게으른거 딱 맞히셨고 남친 사진보자마자 아 얘는 엄마가 엄청 어화둥둥 키운애구나? 딱 맞히셨어요.. 엄마 말 엄청 잘 듣는다고요.. 진짜 맞거든여.. 그리고 사귀기 전에는 남친이 엄청 잘해주고 후반에 제가 엄청 잘해줫다 뭐 이런것도 다 맞혔어요.. 전체적으로 어떤 연애를 했는지까지 다..
전 솔직히 오기 전까진 누구나 할 법한 소리하면 어쩌지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말씀하시는거보면 틀린거 없었어요..
저는 진짜 이 점집 너무 좋았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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