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기도 전에 직종을 맞춰버림!

처음에 생년월일 말하지도 않았는데 직종을 맞췄어요. 그리고 이직고민으로 갔는데, 이직운이 들어왔다고 하셨구요. 생년월일 말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찐무당이라던데 근 몇년만에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네요? 처음에 보이는것들을 먼저 다다다다 말씀해주시고, 나머지는 제가 고쳐야 할 점들 위주로 조언 형식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에 굵직한거 2개 말한거 외에는 미래예언은 없었구요. 1시간 꽉 채워서 본 거 같네요. 일단 직종이나 이직고민으로 간거는 제가 말하기도 전에 맞춰서 놀랐구요. 앞으로 미래에 일어날 일들은 2년뒤라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9살때부터 점을 보셨다는데 무속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상당하시더라구요. 군대 다녀오신 이후로 신 받으셔서 10년 이상 일을 하셨다고 하구요. 그리고 방문하신분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점 보고나서 기도도 해주신다고 하네요. 정직한 무당분 같으셔서 신뢰가 갔고요.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것도 느껴졌습니다. 분위기는 무서운거 없고, 신당안에 강아지 2마리가 있어서 귀여워요. 진중한 스타일이 잘 맞으시는 분들에게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