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러가고싶은 곳

앞으로 진로랑 직장운 관련된 부분, 재회 관련된 부분 크게 2가지로 여쭤봤었어요- 진로같은 경우엔 제가 a랑 b 중에 고민을 잔뜩 하고 있었는데, b도 하려면 할 순 있겠는데 개인적으로 살을 풀기 위해서 꼭 활인업에 종사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고 A같은 경우는 하면 아마 잘 맞을 거라고 응원해주셨어요 생각보다 상당히 온화하게 봐주셨고, 근데 중간중간 톡 쏘듯이 재회운 볼 때도 ' 본인과 이 사람 사이 관계에 대해서 숨긴 게 있냐 ' 물어보시고, '왜 그렇게 생각하지? B를 할 거였으면 진작에 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조금 몰아붙히듯이 말씀하시는 게 있어서 조금 주눅들기도 했어요 그치만 정성껏 봐주시고 저는 질문이 심플하고 추가질문이 딱히 없었는데- 선생님이 건강운이랑 1년간 대강 세운도 같이 봐주셔서 보다 기쁘게 볼 수 잇었어요 그 폰으로 사주를 입력하고 만세력을 봐주시는데 종이에 뭔갈 적거나 하시는 건 조금 적고 그래서 살짝 적응이 안되긴 했습니다 근데 지나고 보니까 맞는 부분들이 정말 많아서 또 기회되면 보러갈 것 같아요

항공 쪽에서 근무하기 vs 간호쪽으로 근무하기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기본적으로 저는 어떤 종류의 일이 잘 맞는지 그리고 어떤 게 좋은지 알려주셨어요 선택지 3분야 중에서 고르기, 그 다음 단추려진 곳에서 또 세분화된 질문하기 . 그런 것들을 물어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