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대로 정말 좋았던 점집

Q. 답변 중 맞힌 내용은 무엇인가요?

일단 맨 처음에 영점을 봐주셨는데 제가 종교가 없다는거 맞추셨어요. 제가 제 자신을 믿기 너무 힘들고 의지 할 곳이 없어서 종교라도 억지로 가져봐야 하나 하고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논적이 있었는데 제가 종교를 믿을 사람도 아니고 저와 잘 맞지도 않는다고 첨부터 그렇게 말해 주셔서 놀랐어요. 그리고 친구도 그렇다고 할 정도로 제가 생각, 걱정도 많고 맘에 잘 담아두는 편인데 그런 부분들도 말해 주시고 계속 여초이고 한 자리에 서있는게 보이신다고 그러셨는데 제가 현재 백화점몰에서 판매직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근데 주에 일하는 횟수가 적은편이라 나중에 복기해보며 생각난건데 요즘 취미로 발레를 거의 주4회 이상 하고 있거든요. 여자들 사이에서 바 잡고 계속 꼿꼿하게 서있고 그래서 그런 영향도 있는건가 싶으네요?! 그리고 건강상으로 제가 허리가 안좋은것도 맞구요. 그리고 나가기전에 작은 강아지가 보인다구 하셨는데 십년 넘게 깅아지랑 살고 무지개 다리 건너 보냈던 경험이 있구요. 그다음 제가 만났던 남자들의 성향도 다 맞추셨어요. 진짜 이상할 정도로 남자복 연애운이 없어 매번 정상적인 루트로 헤어진 연애가 없는데 그런 부분들도 다 보시구 전 연애 상대의 성격, 전공 분야도 맞추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