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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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파랑새22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진짜 개쩌는 점집입니다

· 조회수 4789 · 2025.04.02

직장종교수면

“상담 1개월 후 작성된 후기에요”

최근에 이사한 자취방에서 악몽도 자주 꾸고 일주일에 3번 이상 계속 가위에 눌려서 예전부터 같이 점집을 다니던 친구에게 소개 받았어요

질문을 하려고 하니까 먼저 다 듣고 질문할 시간을 주겠다며 질문도 받지않고 방울을 드셨어요 이제껏 갔던 점집들은 다 무엇때문에 온지 먼저 물어보는 집들 뿐이였는데 이때부터 다르다 싶었습니다 방울을 몇번 흔드시다가 내려 놓으시더니 처음엔 제 직장에 대한 점사를 봐주셨어요 친구에게 소개를 받을때 부터도 직업과 직장을 소름끼치게 맞춘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진짜 소름 끼치게 잘 맞췄어요. 제 직업경찰인데 선생님께서 나라밥-공무원, 감옥, 수갑, 법 이렇게 단어를 종이에 적으셨습니다 그리고는 선녀님이 이런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정확히 하시는 일은 어떻게 되세요? 물으셨어요 이정도면 이미 다 보신거 아니냐구요……ㅋㅋ 그후 직업을 말씀드리니 직업적으로 고민이 되는 부분들에 대한 점사를 이어서 봐주셨어요 직업 점사를 마무리 할때쯤 저에게 직업직업인데 밤마다 잠 못들지 않냐고, 무섭지 않냐고 물어보셨어요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 인터넷에 소름 끼치는 점사 후기들은 다 바이럴 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딱 저 한마디 하셨는데 그동안 무서워서 잠 못자던 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울고나니 쪽팔린게 더 큰….) 그 후로 제가 왜 가위에 눌리는지 왜 악몽을 꾸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이사를 가야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사를 가기 전까지 악몽이나 가위에 눌리지 않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직업부터 결혼 유무, 집안 종교, 제 성격, 주된 고민, 예약한 이유 까지 다 맞췄어요. 생년월일 없이, 질문도 안받고 이렇게 다 맞춘 점집은 처음이라 후기 쓰면서 아직까지도 소름 끼쳐요

없습니다. 가위 눌리면 들리는 소리가 여자 목소리 인것 까지 보셨어요

점 보는걸 좋아해서 점집을 많이 다녀는 봤지만 사실 이제껏 봤던 신점들은 다 두루뭉실한 답변만해서 무당세계에 관심은 많았지만, 신뢰는 없었던(?) 그랬는데 이번에 본 신점은 정말 달랐습니다 선생님 안광 부터 달라요….. 신당에 강아지도 너무 귀여웠어요ㅎㅎ 들어올땐 반겨주다 나갈땐 무시하던…..강쥐

굿/부적/기도를 권유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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