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용해서 나만알고싶은 점집

선녀대신에서 3번 점을 봤습니다. 2년전 첫번째 점을보러 갔을때 당시 만나던 남자친구랑 결혼문제로 점을 보러 갔었는데 뜬금없이 ‘너 남자친구 뒤에 노름판이 크게보여~ 그거밖에 안보여’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에는 믿지않았어요 그런사람이 아니었거든요. 근데 헤어지고 보니 뒤에서 도박을 하고있더라구요.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 생각이 나서 2번째 점을 보러 갔습니다. 이름과 생일만 간단히 받으시고는 어? 연예인이다 너 연예인해야돼. 하면서 너 이거하고 저거하지라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아무말도 하지 않던 저는 많이 널랐습니다. 그리고는 저에대해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단점을 장점으로 살릴수 있는 방법으로 제안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가 원하는 쪽으로 가기로 마음먹었고 하는일에 대해 같이 고민도 해주셔서 선생님 믿고 도전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점은 이성문제로 답답해서 보러갔는데, 정말 어려운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연락올거야 기다려. 라는 말만 10번정도 하셨습니다. 근데 조금전에 정말 안올거같던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선생님께 바로 연락드리니 어제 이야기한거 기억잘하고 그대로 하면 된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어제 기도드리고 밤늦게 전화상담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원래는 가서 보는데 어제는 급해서 전화로 봤습니다. 제 사정을 아는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벌써 3명이나 예약했더라구요. 정말 용하신분 입니다. 그리고 직설적으로 디테일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해주시는 분들 요즘 많은데 그렇지않아서 더 신뢰가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직설적이고 화통하세요. 그리고 굉장히 디테일 하십니다. 그래서 선생님께는 디테일하게 물어보시는게 가장좋아요. 요즘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해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