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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태풍18

점술초보

· 작성 후기 2

저는 말한마디 안하고 해주는말 듣고만 오는곳

· 조회수 1991 · 2025.04.05

이별취업조상

저한테 이별수가 있는지 질문했었고, 올해 대학 졸업한 아들은 직장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헤어지기 힘들꺼란 답변을 해주셨습니다.조상신께서 말리신다고.올해는 힘들꺼랬어요.헤어지더라도 내년이후랬는데 쉽지 않을꺼라는..저를 위해서는 헤어지는게 맞다셨는데 헤어지는게 힘들꺼다셨고..맘이 복잡해졌습니다.. 아들도 취직을 못하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고있지 않다고..많이 게으른 아이라고 뼈 때리는 말씀을 하셨네요.ㅎㅎ 이름과 사진만 보고 전공을 맞추시는거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취직을 하긴 한다셨어요.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제 질문을 하기도 전 제 이름과 나이, 남편 이름과 나이만 알려드렸는데 한집에 안사는걸 바로 말씀 하시며 이혼인가요?별거인가요?하시는데 소름이 돋았습니다.사정이 있어 별거입니다 했더니 남편 사진만 보고 그 사정 다 맞추셨습니다. 아들 전공뿐 아니라 딸 이름,나이,사진보고 이 아이는 졸업하고 바로 취직이 되는 학과여서 걱정할게 없는데 하시는데 2차 놀람..약학과여서 취직이 걱정이 아니었고 교우관계가 걱정된거였는데 그것도 어릴때 인간관계로 상처받은걸 바로 말씀하시더라구요.정말 소름돋았어요.

딱 한가지..아들이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안하고 매일 게임을 하거나 핸드폰을 손에 쥐고 살면서 술마시러 나가고 논다고 한다셨는데 얘가 술은 못먹는 애라 그거 하나 안맞았어요.

사진이 필요합니다.눈이 보이는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시는데 제가 핸드폰이 구형이라 용량이 작아 사진을 다 지워 요즘 사진을 갖고있지 않아 당황했었습니다. 남편이나 아이들 사진이 필요할수 있으니 준비해가세요. 조상중 뇌질환이나 치매로 돌아가신분을 물어보셨는데 저는 제 친인척만 생각하다보니 기억이 안났는데 집에와서 딸한테 얘기하다보니 알게됐는데 제 시아버지 더라구요. 여자분들은 친정식구뿐 아니라 시댁식구 조상들도 나오는듯 하니 잘 기억하시길..ㅎ

굿/부적/기도를 권유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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