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내년에도 예약하잡니다ㅋㅋㅋ

딱 하나 궁금했던 게 있는 거는 아니고 남편이랑 같이 가족운세? 정도 물어보려고 방문했어요

당시에 남편이 IT 계열로 이직을 했는데, 새로 옮겨서 컴퓨터하네?라고 말씀하셔서 처음부터 좀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시부모님이 많이 지치셨다고 하시는데, 지금 시누와 함께 살면서 시누 애를 보고 계시거든요.. 이것도 잘 맞았어요 또 저희 딸이 '똥오줌 기저귀만 아니면 부모를 힘들게 할 일이 없는 아이'라고 정확히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정확하게 저희 엄마가 맨날 하시는 멘트에요.. (실제로 저희 애가 엄청나게 순한 것도 맞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