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기는 광고가 아닌 100% 실제 후기입니다

정직한 냉장고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수원 청보살 다녀왔어요
4.0
· 조회수 262 · 2023.04.09
부모총운수면
전반적인 고민과 불면증에 대해 털어놓았어요...ㅠ
이모같이 푸근하게 먼저 달래주시고ㅎ, 제가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살아오는지 이야기해주셨어요. 좀 내려놓아도 된다고 하시면서 부모님 얘기를 꺼내셨어요... 얼마 전에 아빠 직업이 바뀐 걸 맞추시고, 전 아빠를 많이 닮아서 사는 동안 직업이 많이 바뀔 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동생은 엄마랑 판박이일 거라고 하셨어요ㅎ 외로움을 많이 타니 독립은 좀 더 있다가 하고 부모님과 더 살아가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아빠 직업이 얼마 전에 바뀐 걸 맞추셨고, 동생이 엄마랑 판박이라는 것도 맞았어요. 재물, 연애, 현 상황에 대해서도 잘 맞추셨어요...ㅋㅋㅋ
과거에 대해선 틀린 부분이 꽤 있었어요ㅠ 저한테 학창 시절에 예술 쪽으로 몸담았다고 하셨는데, 그쪽이랑은 아예 연관이 없어요.
예약하고 가셔야 하고요, 점사비는 5만원이었어요. 현금을 안 챙겨갔는데 계좌이체 가능하다고 하셔서 계좌이체로 해드렸어요. 굿 권유 안 하셔서 좋았고, 과거보다는 현재를 더 잘 맞추시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진짜 오랜만에 보는 우유부단한 사람이라고 하셨어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