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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대나무29

점술초보

· 작성 후기 1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5.0

 · 2025.09.26

맞힌 내용 AI 요약

  • 모자 벗자마자 “할머니가 대한독립만세 외친다”는 말에 소름 돋았어요
  • 애인의 가정환경까지 제가 한마디도 안 했는데 그대로 맞혔어요
  • 나이만 말했는데 “한여름, 이름 있는 날에 태어났다”며 광복절 생일을 맞혔어요
  • 깃발 두 개 뽑으라며 초록·파랑 나오면 복비 안 받겠다는데 실제로 나왔어요

저는 제가 먼저 여쭤보기 전에 막 말씀을 해주셨어요 전반적인 것들과 진로, 연애쪽 생각하고 갔습니다

진로 방면에서는 저는 회사에서 일 하는 것 보다는 회계쪽도 좋지만 제 일, 제 사업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일본이 보이신다면서 일본이랑 한국 왔다갔다 할 것이라고 타투나 애견미용 쪽 같은 자격증을 하나둘씩 따놓는 게 도움이 될 거라고 해주셨어요 강아지 좋아할 거 같다고 가방 같은 백팩에 돈이 들어오는 게 보이신다고 해주셨어요 전반적인 가족 상황도 딱 맞추셨어요 연애운은 지금 연애하는 애인이 있는데 애인에 대한 정보를 일절 알려드린 적이 없는데도 애인의 간략한 가정 환경도 맞추시더라고요 제게 오래 연애하면 파괴술이 있고 이른 나이에 결혼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해주셨는데 현애인과 서로 맞춰가며 궁합은 잘 맞는다고 해주셨어요

들어가자마자 저는 저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말씀 드린 적이 없고(나이 딱 하나만 말씀드렸어요) 모자 벗어보라고 하셔서 모자 벗었더니 벗자마자 “한여름에 태어났다" 라고 해주시는 거에요 여기서 1차로 놀랐는데 "이름 있는 날에 태어났다" 라고도 해주셔서 2차로 놀라며, 제 생일이 광복절인데 그래서 저렇게 말씀 하시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자꾸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신다" 라고 말씀 하시자마자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그리고 깃발 중 2개를 뽑으라고 하셔서 뽑았는데 만약 이 깃발이 초록파랑이 아닐 시 복비 일체 안 받는다고 하시고 색 확인을 했더니 딱 초록파랑… 그러고 들어가서 뭐 때문에 왔냐 라고 물어보는 곳은 바로 거르라고도 말씀 해주셨습니다 정말 신기라는 게 있다 라고 확 와닿았어요

틀린 거 없이 전반적으로 다 맞추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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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완료

실제 점집에 연락했는지 확인했어요!

굿/부적/기도를 권유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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