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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산29

점술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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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할 수 없는 점집

5.0

 · 5일 전

맞힌 내용 AI 요약

  • 영업이 제 적성이라며 알바 성과까지 알아맞혀서 공감됐어요
  • 첫사랑 아직 못 잊었다고 바로 알아채셔서 놀랐어요
  • 애인이 겪어온 잦은 사고 이력까지 정확히 짚어내 소름 돋았어요
  • 겉으로 밝지만 사람에게 기대지 못하는 제 성향을 들켜버렸어요
  • 최근에 생긴 이직 고민을 말도 꺼내기 전에 맞히셔서 깜짝 놀랐어요

애인과의 궁합을 보기 위해서 상담 신청을 했습니다.

사실 궁합에 대해서는 많이 못 들었어요 ‼️사실 이유가 정말 중요한데요.‼️ 점사님께서 궁합에 대해 봐주시고 싶어서가 아닌, 볼 수가 없었기 때문에 궁합에 대해서는 많이 못 들었어요. 더 정확히 말하면 궁합을 봐도 소용이 없는 궁합이었어요. 왜냐하면 쉽게 말하면 제 애인이 조상님을 모셔야하는 팔자에 있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그 조상님을 거부하는 순간부터 제 애인에게 소중한 거 하나씩 가져가신다고 하셨어요. 제 애인에게 소중한 건 저였고요.. 그래서 궁합이 아무리 좋다한들 제 애인의 조상님께서 갈라놓으시면 소용없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굳이 굳이 궁합을 봐주자면 오래 갈 운명이라고 하셨어요. 애인과 헤어져서 새 애인이 생겨도 서로는 친구로 남을 궁합이라고 하셨어요!

정말 너무 많아서 소름이 돋았고, 숨기고 싶었던 사실도 있어서 숨기려고 해도 점사님 앞에서는 숨길 수가 없었어요.. 다 알고 계셔서.. 그 중에 몇 가지만 정리해볼게요! 1. 흔히들 말하는 첫사랑 있잖아요? 저도 그런 사람이 있어요. 좋아하는 아예 마음은 없지만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어요. 너무 좋아했고 이 사람 정도로는 다른 사람을 좋아할 수 없겠다.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근데 딱 점사님께서 저에게 못 잊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냐고 하시는거예요. 제 애인이랑 같이 궁합을 보러 갔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숨겼어요. 사실 처음에는 없다고 했지만 점사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자마자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어요. 숨기고 싶어도 점사님께서 다 알고 계셔서 결국 솔직하게 말씀 드리고 궁합을 보았어요. 2. 제 애인이 조상님을 모셔야 할 팔자인 것을 맞췄어요. 이게 정말 놀랐던 포인트인데 애인이 전부터 저에게 말해줬던게 자신의 아버지는 원래 무당이 되어야 할 팔자라고, 그래서 점을 보러 가도 어떠한 무당도 점을 봐주지 않는다고 말해줬어요. 처음에는 아버지만 그런 줄 알았지만 신점을 보러 가서 애인도 처음 알았을 거예요. 자신도 그런 팔자라는 것을. 애인이 사건 사고를 정말 많이 겪으면서 지냈어요. 주변에서 애인을 힘들게 하질 않나, 새 타이어가 갑자기 터지지 않나, 오토바이 사고가 나질 않나, 최근에는 차가 3바퀴 굴러서 또랑에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애인은 타박상만 입고 크게 다치지 않았어요. 근데 점사님께서는 애인이 사건 사고가 많았다는 것을 다 맞추셨어요.. 그리고 제 애인이 자신의 조상님을 꿈에서 봤을 거라고 하셨는데 애인은 꿈을 많이 꿔서 기억이 안 난다고 했어요. 근데도 점사님께서는 알텐데? 이러시면서 애인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그런데 나오고 나서 애인이 사실 기억이 난다고.. 자신이 부정하고 싶어서 점사님께는 인정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점사님께 거짓말해서 정말 죄송해요.. 3. 제가 상처 받는 것을 두려워해서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의존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근데 그걸 딱 맞추시더라고요. 저는 원래 사람 의존증이 높은데 상처 받을까봐 주변 사람과 심지어 애인한테고 모든 걸 다 털어 놓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정말 정확했어요. 제가 사람들 만나는 거 좋아하고 사교적인 편인데 딱 거기까지였어요. 더 깊숙히 들어가지 못하고 단절되는 인연이 많은데 그걸 말씀해주시니 눈물이 날 거 같더라고요.. 4. 제 이직에 관한거였어요. 제가 요즘 이직할까 하는 고민과 일에 대한 슬럼프에 빠진 시기를 보내고 있었어요. 근데 점사님께서 일 안 하기 싫지? 너무 하기 싫지?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예요.. 이것 또한 소름이었어요.. 다들 일하기 싫어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는 진정한 월급 루팡에 좋은 상사, 직원들에 이보다 더 꿀 일 수는 없다 라는 생각을 슬럼프 직전까지 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단 한 번도 이직 생각을 한 적이 없었고 제가 다니고 있는 좋은 직장에 대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회사 생활을 했어요. 그런데 최근들어 이직 생각이 들었고 점사님께서 딱 맞추신거예요. 그리고 더 소름이었던 건 갑자기 점사님께서 혼잣말로 영업이 좋은데 본인이 싫다는데 뭐 어떡해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와 진짜 소름이었던게 저 스스로도 영업 쪽이 제가 잘하는 일임을 알고 있었어요. 제가 사람을 응대하는 서비스업을 하면 잘 할 거라는 생각을 하였고 알바를 하면서 그런 일로는 인정을 받아왔어요. 하지만 본업으로는 그런 일을 하기 싫었고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영업쪽, 사람을 상대하는 쪽은 쳐다도 안 봤는데 점사님께서 딱 그렇게 말씀하시니깐 정말 소름 이었어요.. 이 밖에 더 많은데 내용이 길어져서 이렇게라도 요약할게요!

틀린 내용은 없었어요. 제가 사실 신점은 처음이고 원래 점 비슷한 것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이번 신점을 계기고 생각이 아예 바뀌었어요. 제 입에서 용하다라는 말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고 점을 믿게 될 줄도 몰랐어요..

제 애인이 진짜 점 보러 가기 하루 전에 사고가 나서 점을 보러 못 갈 뻔 했지만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져서 점을 보러 갈 수 있었어요. 그러는 중에 예약을 취소하고 변경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궁합 예약 했는데 제 애인이 신 기가 있는 사람이라 소용없어서 개인 운세도 약간 봐주신 거 같은데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다음에 시간되면 또 대전가서 운세 보고 싶어요!

굿/부적/기도를 권유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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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무신궁

신점

대전 중구 계백로1593번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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