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신당

기대보다 더 좋았던 집

저는 따로 무엇을 물어볼지 생각을 해둔 상태였는데 생년월일 여쭈어보시고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먼저 말씀해주셔야하는 것부터 말씀해주시고 제가 물어봐야겠다 할때 척척 연애,이성,결혼,자녀,이직,건강 차례대로 다 말씀해주셔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가 흘러 갔던거 같아요 ! 30이후의 결혼과 4-5년의 연애, 아들, 조상에서의 기관지, 눈쪽 병력이 있음, 학업쪽으로 가르치는 일을 해야함, 더 공부해야하는 사주, 지금의 터가 수면을 나쁘게 함 제 성향과 직종, 직종 기관, 부모님 성향, 연애, 사는 인원(상경해서 기숙사 사는 데 다른 사람과 같이 사냐고 하심) 제가 모르는 조상 이야기를 하셔서 틀린 내용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어지는 부분이 있었음 피부 남자 옆 골목에서 올라가야합니다!(계단 헷갈리지 마세용) 물론 전화해주셔서 모를 수가 없음

너무 즐거웠던 점집

지금 조심해야될꺼랑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 궁금한거 다 적어갔는데 먼저 말해주시더라구요,, 궁금한게 없을때까지 이야기해주세요❤ 이렇게 오래 신점 본것도 처음이였어요! 내년부터 잘 풀린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나쁜건 아니래요 아홉수라 조심해야될꺼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이직하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사인할일 있냐고 먼저 말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아니고 가을쯤 생각하라네요..ㅎ 성격을 찰떡같이 맞혀주시더라구요, 관심있던 남자..찰떡같이 맞힘 진짜 소름돋았고, 상치르적 있네...할머니? 하시길래...두달전에 할머니 돌아가셨거든요ㅜ 그리고 동물 좋아해? 동물이랑 지내야해 강아지키움...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일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정답...가만히 있는 성격아니라고 계속 움직이는 직업해야된다고하시더라구요 없었어요!! 정말 내가 먼저 말하지않아도 다 말해주셔서!! 대중교통 이용시 좀 걸어가야되는게 있어요! 계단 올라가는게 조금 힘들었어요..ㅎ

백호신당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한테 큰 고민은 없어서 가족 일 관련 질문했어요ㅠㅠ 부모님의 사업 방향과 동생의 앞날에 대한 고민이 많았거든요.. 앉자마자 제 속을 훤히 들여다보셨는지.. 겉으로만 보면 엄청 착하고 인상 좋은데 속에 화가 많다고 하셨어요ㅎㅎ 차가 많이 막혀서 10분 정도 늦었는데, 그 10분 동안 신령님께 제가 태어난 년도와 이름을 넣고 잘 봐주십사 이야기를 드리는 순간 속에서 계속 화가 나더래요ㅠㅠ 그리고 직장 생활에 대해 이제 봉급생활 그만하고 네 사업을 해야 한다고, 높은 사주를 타고났다고 하셨어요.. 남의 밑에서는 네 성격에 맞지 않아 못 버틴다고, 이제 남의 밑에서 일할 팔자는 끝났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에게는 사람 좋다 하는데, 친한 애들은 하나같이 너 은근히 예민하다고 해요ㅎㅎ 그래서 직장에서도 상사와 갈등도 있었고 제가 이겨먹은 적도 있어요.. 사실 작년까지는 정규직으로 일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올해는 쉬어가는 의미로 파트타임으로 근무 하면서 부모님 가게를 물려받아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그런 상황도 다 맞추셨어요. 딱 이거는 틀렸다 했던건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