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도령

들어오는 기운으로도 맞추십니다

점사보기 전후로 너무너무 친절했고 볼 때는 너무 앉자마자 다 맞추셔서 소름의 연속.. 조상이 좋지 않은데 뭐냐고 물었으나 들어서 좋을 게 없고 기분만 나빠지니 여기도 다른 곳도 더이상 점 보러 갈 필요가 없다 여기도 안 와도 된다 라고 하시는 거 보고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을 중요하게 봐준다 생각했어요 전부 다요 앉기도 전에 우울함이 가득하다 부터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의 시기 아버지의 부재 제 인생사 남자문제 자살시도 까지 맞추셨어요 티가 날만한 게 하나도 없었는데.. 없었어요 정말 다 맞추셔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나랑은 안 맞았던걸로

외국나가서 괜찮을지에 대해 물어봤어요 전혀 저랑은 안 맞았어요. 주위신변에 관한거 넘겨짚듯이 말하긴했지만 지나보고니 정말 하나도 안 못맞추시더라구요. 저랑은 안 맞았나봐요 없었습니다.. 기대가 많았는데..제 기운이랑 안 맞았나봐요.ㅜㅜ 맞춘게 없어서 뭐라하기도 그렇습니다. 역시 나랑맞는 점집 안맞는 점집이 있는듯. 다른 사람한테 용하다고 꼭 나한테도 용한것은 아님을 다시한번 깨달음

괜찮은 점집

어떤고민이 있다고 말하기도 전에 줄줄 말씀해주심 합격운이 언제 있는지, 알바하는 동생이 다치는게 보인다는것 등 성향, 직종, 시험을 얼마나 준비했는지 등 여러이야기 들었는데 아직까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