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도령

일산에 점보고 왔는데 따뜻하게 잘봐주세요!

직장이랑 사람 때문에 많이 힘들어서 점집을 찾았는데 처음에는 바로 앉자마자 사주받으시고 뭐 때문에 왔네 지금상황이 이렇네 라고 바로 꼬집어 주시고 절 힘들게 하는 분의 성향까지 맞추더라구요. 살짝 소름있습니다… 제가 물어볼걸 생각하고 갔는데 젤 중요한걸 집어주시니 다른거는 딱히 물어 볼 필요 없더라구요. 사람때문에 힘든건 본인은 융통성있게 일을 하길 원하는데 그분은 에프엠이니 힘들다 그치만 본인을 싫어허는건 아니니 3개월만 더 참아보라고 하셨고 직장은 더 올라갈수 있으니 조금만 참아보라고 하셨어요! 제가 뭐때문에 점집에 왔는지, 저랑 마찰이 있는 사람의 성향, 저희가 제사를 지내는데 한 분 기일을 몰라서 못지내고 있는데 그거 또한 마추셨습니다. 승진하는것 틀린건 아니고 올해 사고 수가 있다고 하셨는데 아직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선생님처럼 무섭지 않고 엄청 친절하시고 착하세요. 그리고 감동이였던거는 오시는 손님들 마다 오색실을 잘라 부적처럼 주신다고 하는데 물론 저도 받았구요! 신내림 받고 처음으로 신당차리시고 신당에 걸어 100일간 기도한 거라고 재수있는거라고 무당인생에 한번뿐인 물건? 이라고 하더라구요.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걱정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앞으로 무슨일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질문들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던 디자인관련된 일을 하는게 좋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좀 놀랬고 제가 잔 걱정과 선뜻 시작을 잘 못하는게 문제점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한번 제가 단단히 마음을 먹고 시작을 한다면 이 일에대해서 좋은 결과가 있을거고 앞으로 수월하게 잘 풀릴거니깐 너무 불안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시작했음 좋겠다 하셨습니다. 제가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에 대해 정확히 말씀드리진 않았는데 디자인쪽 이런 쪽이 저한테 맞다고 하시는거 보고 좀 놀랬습니다. 저또한 이 쪽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배워보고 싶다 생각을 하고 있던 와중에 찾아뵙던거거든요 .!! 틀린 내용은 딱히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로 그림 부적은 아니고 오색실 같은걸 잘라서 부적집에 넣어주셨습니다. 이걸 가지고 있으면 좀더 괜찮을거라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동이였어요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않고 이렇게 진지하고 친절하게 점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점을 보는거라 너무 걱정이였는데 덕분에 좀 마음이 편해졌네요

신년 운세

직업관련 이직과 가족관련 건강 신년 운 어떤 일이 맞는지와 갈피를 잡는 시기 개인적인 성향과 이야기 및 원하는 직렬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어서 틀린 건 알수없음 친절하시고 편하게 대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