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여성철학원

4년 전에 저희 어머니가 가족 사주를 보고 오신 분이고 저는 예체능 분야에서의 제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요청했어요 예전에 어머니가 가셨을 떄 제가 예체능 쪽인데 피치 못한 사정으로 잠깐 언어로 빠졌다가 다시 예체능으로 돌아올 거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도 제게 똑같이 말씀해주셨어요 또 예체능 안에서도 어떤 분야는 너무 좋고, 어떤 분야는 삼수를 해도 어렵다.. 또 어떤 분야는 적성에 잘 맞는데 고달프다 등 세부적으로 조언해주셨어요 실제로 잠깐 언어쪽으로 빠졌다가 예체능으로 다시 돌아왔구요.. 또 제가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 사주가 아니라 자꾸 돌아다니고 싶어하는 성향이라서 편입 시험도 추천하지 않는다는 부분도 맞았어요. 남자도 연하가 잘 어울린다고 하셨는데.. 이것도 평소에 느껴왔던 부분이라 감탄했어요. 다른 후기봤을 때는 진로가 잘 안 맞는다고 했지만.. 저한테는 너무 정확하게 맞았어요. 딱히 틀린 내용은 없었어요.

가족 전체운 보러 매년 가는 곳입니다. 건강 관련된 사항을 특히 잘봐주십니다. 저희 엄마가 혈액암 판정나기 전에 여기서 혈액검사 꼭 해보라고 일러주셨어요. 저도 올해 역류성식도염 재발해서 너무 고생했는데, 여기서 이전에 먹는 것 좀 조심하라고 고생한다고 일러주셨습니다... 얘길 들어봐야 제맘대로 먹고다녔지만요...ㅎ 지인분도 수술해야 하는 큰 병 여기서 알게되어 검사받고 무사히 나으셨습니다. 올해 4월까지는 취업운이 있었는데, 제가 포트폴리오 준비가 늦어지는 바람에 그냥 지나갔습니다...

진로운과 인생 전반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몇 년 전에 봤어서 구체적으로 기억나지는 않지만 제가 준비하는 직업은 제가 사주봤던 시기보다 오래걸린다고 하셨고, 한 직장에 오래 못있어서 이직을 자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직장을 다니고 싶다면 부처 이동이 가능한 직업이 괜찮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20대 초반에 인생 처음으로 직접 본 사주라서 질문을 준비해가지 않았었는데요. 차분하게 먼저 얘기를 해주셔서 저는 거기에 궁금한 꼬리질문을 해서 좋았고요. 앞서 말한 진로운에 대한 답변이 현재 맞습니다. 틀린 내용은 없었습니다. 미래 관련 질문은 아직 기다려보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