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온신당

나도 모르게 소름이 계속 돋았던 신점

애정운, 직업운, 건강운 등 여러가지 궁금한 것들 질문 리스트 만들어서 다 여쭤봤어요! 이별과 재회를 반복했던 상대와 2주전에 헤어졌는데 이제 정말 끝난건지, 끝나지 않았다면 다시 만나도 되는건지 여쭤봤는데 그 사람은 저에게 귀인이 아니라고 다시 연락이 온다고 해도 절대 다시 만나지 말라고 하셨어요. 아직 인연이 끝나지 않았다고 나오지만 끝이 있는 인연이고 지금 헤어지지 않으면 그 땐 지금보다 더 안 좋게 헤어질 수 있다고, 그리고 그 사람은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해야 하는 사람이라 제가 다 맞춰주고 참아야 관계가 유지되는데 저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지금 마음 정리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직을 하고 싶어서 관심있는 직업군 몇가지 적어서 어떤걸 하는게 좋을지 여쭤봐서 답해주셨고, 건강에 대해서도 조심해야 하는 부분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16년도에 돌아가신 아빠가 옆에 와 계시다면서 점사 중에 아빠가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몇마디 전달해주셨는데 정말 감정이 북받쳐서 울었어요ㅠㅠ 아빠가 좋은 곳으로 잘 가셨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돌아가실때 모습 그대로라고 하셔서 너무 마음이 아팠고 굿이라도 해서 좋은 곳으로 잘 보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성향, 전 남자친구의 성향, 돌아가신 아빠의 생김새, 성향 등 거의 다 맞추셨고 미래 공수도 이것 저것 말씀해 주셨는데 미래 공수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래 공수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같고, 미래 공수 외에 틀린 내용은 없는 것 같아요. 다녀 본 점집 중에 가장 영검하신 것 같아요!

1년 마다 새해 운세 보러가고 싶은 점집

점 보러가거나 사주 보러가면 할 수 있는 질문은 거의 다 했어요! 직업운 조상복 잘 되는 나이 인복 등등 다양하게 질문 했습니다! 제가 준비하고 있는 직업이 잘 맞고 잘 되려면 조금 기다려야한다고 하셨어요 안정적으로 딱 픽스되는 나이도 짚어주시고 포기하지만 않으면 무조건 되니까 기다리고 하셨어요! 제가 발목 쪽이 약한 걸 단번에 맞추셨어요 저는 전화 상담으로 진행했고 어디가 아프다 안 좋다 이런 말도 안 드렸는데 단번에 건강 쪽 맞추시고 조언도 계속 해주셨어요 제일 소름 돋았던 건 지역 이야기가 나와서 갈 수 있는 지역 두 곳을 말씀드렸는데 한 곳은 괜찮은데 다른 곳은 왜 이렇게 시끄럽냐고 무슨 일 있냐고 여긴 시끄러워서 뭐 준비나 할 수 있겠냐고 말씀하셨어요 정말 소름 돋았어요 선생님께 따로 말씀 드리지는 않았지만 작년에 그 지역에서 조금 힘든 일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참 시끄럽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단번에 맞추시더라고요... 이 분은 진짜 신을 받으신 분 이다...싶었던 게 이름이랑 나이만 말씀드렸는데 줄줄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조언도 아낌 없이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딱히 틀린 내용은 없었어요! 미래 얘기가 맞는지는 더 가봐야 할겠지만 전체적으로 다 맞추셨어요...진짜 소름... 방문 상담은 안 해봤지만 대전까지 가기 힘드신 분들이면 전화 상담만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실 것 같아요! 전화로도 선생님께서 저를 보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오픈

현재있는곳에서 완만히 해결하고 새로 오픈을 하고 잘될런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예상대로 완만히 해결되진않지만 새로오픈을 하는곳에서 손님이많다하셔서 많은 위안을받고 돌아갑니다 오픈하는곳에서 어떻게 준비를해야하는지 꼼꼼하게 말씀해주셔서 그대로받아서 적어왔습니다 그리고 상문이 꼈다고해서 최근에 신랑이 상갓집을 다녀왔는데 오픈전이니 절에가서 기도하라고 권해주시기만 하고 다른 부담스러운 굿이나 기도는없어서 마음이 한결편했습니다 더불어 신랑도 일이 잘안풀려 물어서 답답한마음이었는데 다른방법을 제시해주시면서 조곤조곤알려주셨습니다 새로오픈하는곳에서 오픈전에 준비해야할것들과 신랑이랑어찌해야하는지도 꼼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작년부터 월급이 밀려 힘든상황이었는데 그부분도 맞혀주시고 현재직장의 태도와 앞으로의 방향을 얘기해주셨습니다 과거의 대한 내용이나 개인의대한 내용보다는 현재시점과 미래에 대해서만 언급하셨습니다 빌라이름이 잘안보여서 한바퀴돌고나서야 보였어요 주차는 골목인지라 불편하진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