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보살

처음 신점을 보러갔는데 정말 친절하셨고 정말 신기하게 제가 왜 점을 보러왔는지, 성격 등등 말씀 드리지 않은 부분도 먼저 맞춰주셔서 신기했고 더 믿음이 갔어요 궁금한거 마음껏 여쭤보게해주셔서 좋았고 구매강요 전혀 없으셨어요 처음 본 신점이 이렇게 잘 맞아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음도 홀가분해진 것 같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다지게 되었어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네이버에 쳐도 등록이 안되어있어서 지도로 찾기 어려웠는데 금사중학교 버스정류장에 내리셔서 그대로 직진하시면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숨겨진 용한 점집인 것 같습니다 👍👍 제 진로가 저와 맞는지 여쭤봤는데 잘 맞다고하셨고 어느 시기에 지원하면 뽑힌다라고 해주셨어요.그리고 건강 관련 조심해야하는 것 여쭤봤는데 정말 평소에 조금 안 좋았던 부위를 딱 집어서 조심해야한다하셨습니다. 제 성격, 남자친구 있는 것 바로 아셨고 궁합 맞추셨어요. 건강 어디가 안 좋은지도 맞추셨고 친구랑 같이 갔는데 둘 다 거의 맞는 말씀만 해주셨어요 저는 틀린내용 없었습니다! 친구도 없었다고 하네요 금사중학교에 내리셔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와요!

졸업하고나서 취업관련으로 이야기했을때 해외로 가는게 좋을지 혹은 한국에 있는게 좋을지, 건강, 연애운 많은걸 물어봤어요 확실한건 전공방향으로 그대로 가시고 하셨고 해외 연수정도로 계속 전공 공부를 지속하면 좋을것같다는 대답을 주셨어요 전공을 바꿀 생각은 없었지만 보자마자 그대로 가라고 하셔서 확신을 가졌어요 남자친구의 성향과 아버지 수술 시점 혹은 돈과 부동산까지 맞추셨고 부모님 성격과 스트레스 받는 부분들도 다 맞추셨어요 틀린답은 잘 모르겠지만 처음 신점을 보러온 입장에서 엄청 확실한 대답보단 어중간한 느낌도 있어서 너무 미래에 대해서 물어봤던거라 그럴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새로 들어간 직장이 잘 안맞는데 옮겨야할지, 건강운은 어떤지, 가족들 상황은 어떤지 여쭤봤어요. 올해는 악삼재라 일단 옮기지말고 다니다보면 내년 음력 2~5월에 이직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진로와 적성 관련한 것도 얘기해주시고, 건강을 조심해야 할 시기도 알려주셨고 가족 얘기도 상세히 상담해주셨어요. 들어가서 태어난 해와 이름만 물어보시고는 바로 일과 관련한 문제로 왔다는 것을 맞히셔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옮기게 된 직장을 성급히 결정한 감이 있었는데 그것도 알고계셨고 제 성향도 먼저 말해주셔서 신기했습니다. 가족 중 걱정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의 성향과 상황도 먼저 말해주셨어요. 미래에 대한 것은 아직 모르고, 과거에 대해 얘기해주신건 틀린게 없었어요. 다른 곳에서 가족에 대해 힘든 얘기와 함께 굿을 해야한다는 얘기를 두 번 정도 들었는데, 여기서는 제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말해주셨어요. 그래도 제가 뭔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여쭤보니 그때 굿을 얘기해주셨습니다. 무턱대고 권유하시는게 아니어서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