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보는 무당언니

속시원하게 보고 왔어요

저는 직업운, 연애운, 결혼운, 건강운 이렇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질문했어요 [직업운] 이직운은 없는데 올해 하반기에 부서이동 운은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옮겨도 마음은 좀 편해지는데 거기서 거기라고ㅜ 그리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33살까지는 공부할 거라고 하셨어요. 내 가방끈 왜이리 긴거니ㅎㅎ [연애운/결혼운]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없다고 하니까 곧 생기겠는데? 하시더라구요. 지인은 아니고 건너건너로 만날거라며, 키는 180 좀 안되는 177178정도로 비율이 좋아서 키가 커 보이는데 스타일은 정장차림으로 깔끔하다며 자세히 묘사해 주셨어요. 그리고 연하는 안어울리고 23살 연상에 똑똑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네요. 연애 얘기하다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로 넘어갔어요ㅎㅎ 외로움을 잘 타서 결혼은 꼭 하는데 본인이 원하는 기준 충족하는 사람이랑 한다고 했어요. 결혼해서 12년 동안은 본인 의지로 아이 없이 살다가 33?34?살에 애기 낳을 것 같고, 기운은 둘인데 힘들어서 한 명만 낳을 거 같다고 하셨어요ㅎㅎ [건강운] 제가 발목이 안좋아서 걷다가 오른쪽만 삐끗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들어올 때 걷는 모습에서 보였다고 그걸 딱 알아채시더라구요. 그리고 술 많이 하는 사람한테는 목마른게 느껴지는데 저한테 느껴진대요ㅋㅋ 요새 스트레스를 안주삼아서 자주 마시긴 했는데 찔리더라구요;; 술 줄여야지ㅎㅎ 또 스트레스 때문에 급하게 안좋아진 부분이 있는데 여긴 의외로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부모님에 대해서도 여쭤봤어요. 성함, 나이를 들으시더니 두 분 다 아직까지 일 하시고 있고 아빠는 어떤 쪽 일을 하며, 부모님 혈압약 복용 여부랑 엄마 건강도 얘기해주셨어요. 부서이동에 대한 내용이 맞았어요. 제가 이직 vs 부서이동 망설였는데, 부서이동 해봤자 거기서 거기일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ㅎㅎ 그리고 발목이 안좋다는 것도 딱 맞춰서 놀랐어요. 술 많이 마신다는 것도 맞구요ㅜ 아직 연애운과 결혼운은 미래의 일이라 아직 잘 모르겠고, 부모님 건강 상태에 대한건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한번 여쭤봐야겠네요 신점을 처음 보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ㅎㅎ 특히 스트레스나 고민이 많을 때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어요. 신점보는 무당언니는 부적 쓰라거나 제사 지내라고 강요하지 않으셔서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었어요ㅎㅎ

제 감정을 잘 읽어주셔서 신기했어요

지금 남편이랑 아직 연애를 하고있을 때 저랑 당일 약속을 파투낸 일을 계기로 나를 좋아하기는 하는건지 여쭤봤어요. 그때 방안에 같이 계시던 제자분께서 연애운을 잘보긴다고하셔서 봐주셨는데 이름, 생년월일말씀드리고나니까 전반적인 체격, 외모, 직업의 성향, 성격에 대해서 알려주셨고 신점 봐주시던 분께서는 결과적으로는 본인 관리를 열심히하는 사람인데 그 관리에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관리하는 성격이라 좋아하지않으면 안만날거라고 명확하게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얘기를 듣고나서 신기하게 소화되는것처럼 마음이 편해졌는데 그 부분도 바로 캐치하시구요. 결론적으로 저를 좋아하는게 맞았어서 이렇게 결혼하고 잘 살고있네요.ㅎㅎㅎ 답변 주신 내용중에 틀린내용은 없었어요. 저는 너무 좋았어서 1년뒤에 저희 엄마랑 이모까지 같이 갔는데 저희엄마가 기가 쎄셔서 그런지 신내림 받으라는 이야기 듣지 않냐는 질문도 들었다고하고 저희엄마의 점사는 잘 못보는것같다고 하더라구요. 신내림 받으신 분들 중에서도 기가 쎈 사람의 점사는 잘 안보인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는걸 엄마를 통해서 알게됐어요. 저희 엄마는 1년에 한 번씩 점사를 보러다니시는데 아직은 딱 잘 봐주는 곳은 못찾으신것 같아요.

동네 친한언니 느낌나는 점집

처음봤을때는 전체흐름 봐주셨는데 두번째는 주의할점이랑 썸남 질문을 했는데 친한동네언니처럼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언제쯤 일이 풀릴지 질문에 말씀해주시고 어떤걸 배워야 좋은지 추천도 해주셨어요! 술 자주먹는걸 아시고 술은 항상 조금만 먹는게 좋다 하셧고 술먹을때 나오는 행동들 .조심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어떤걸 배워야 좋은지 추천도 해주셨고 직장은 계속 다니라고 말씀도 해주셨어요 ~ 그리고 썸남과 관계도 물어봤는데 저는 자세히 말씀해주셨오요! 깜짝놀랐던게...상담전날 술을 마셨는데 .. 술을 마셨는데 .. 갈증이 난다고 요즘 술 많이 마시냐고 말씀하셔서 놀랐어요..최근에 술 많이 마셨는데.. 그리고 손관절 안좋은대 그것도 맞추시고 요즘 잠도 잘 못자고 피곤함을 잘 느끼는데 그것도 맞추시고..예전에 볼때 이동수 있다 하셨는데 이번에 취업한것도 맞추셨어요.. 그리고 직업 추천해주셨는데 그중에 네일은 아니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네일 배우다가 그만뒀는데 .. 너무 놀랐어요! 틀린거없어요..! 다 맞추셔서 정말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