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선녀 바리공주

직설적으로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는 선녀님!

지금 사귀고있는 남자친구와 결혼생각이 있어 질문했고, 앞으로 뭐하고 살아야할지 직장/사업등의 운을 조언을 구했습니다. 생각만 가지고 있던 것들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답변을 들었어요. 막연히 그런것같아 보다 선녀님께서 이야기해주시니까 좀 더 나의 생각과 고민들이 무게가 실렸던것 같아요. 내가 혼자서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알고 계셨고, 궁금했거나 상황에 대해서도 모두 알고계셨어요. 신기하게도 틀린 내용은 없었던것같아요! 눈물이 많이 생겼어서 이것저것 자세히 질문도 못했던것 같아요.. 질문하지 않아도 제게 필요한 말을 차분하게 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마음이 한편으로는 편해진 기분이었어요. 자주 찾아뵐것같은 느낌..이..ㅎ 좋은 기운 많이 받고 왔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신통방통

하고 싶은 길 앞에서 많은 고민이 됐고, 그런 고민들 사이에서 어떤 선택이 옳을지에 대한 고민들을 갖고 갔습니다. 근데 자리 앉자마자 얘기도 안 꺼냈는데 관련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바로 뭔가 보이고 들리는게 있으신거 같았습니다. 너무너무 신기했고 가족사도 말을 안 해도 다 보이는 기운이 있으신건지 물꼬만 트면 (예를 들어서 이런 가족이 되고 싶은데, 가능할지 등) 알아서 다 얘기를 해주셨어요! 성공해서 돈 모아서 한 번 더 오고싶습니다 첫 경험이었는데 너무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뭘 더 해야할 것이다 이랬을 때 이런 미래가 보인다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보이는걸 말씀해주셨고 약간 보이는 걸 말로 표현하시기 어려워하시는 것도 봤어요! 그럴땐 좀 장황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어렵진 않았습니다! 가족 관련 사적인 부분과 주변에 돌아가신 어른이 계시다는 것.. 그리고 고민했던 부분을 앉자마자 그렇게 해야한다고 했던 부분 할머니가 돌아가셨냐고 하셨는데 실제론 할아버지였었어요! 미리 물어볼거 다 적어가세요!

알아서 척척 말해주는 점짐

이직운이 언제쯤 있는지, 결혼운과 재회, 건강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내년과 내후년에 이직운이 있지만 내년은 힘들 것 같고 내 후년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늦어도 3-4년 이내로는 합격할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결혼운은 2년정도 더 후에 있고 남자복이 없지 않지만 남자보는 눈을 길렀으면 좋겠다 하셨어요 ㅎㅎ 돌봐줘야하는 남자만나지 말라구 ㅎ 건강도 물어봤는데 염증이 잘 생기는 몸이니 조심,뼈가 약하다 했어요!!( 여태 살면서 발가락 골절만 3번..) 지금 안그래도 손목 발목이 아파서 체외충격파 받는 중인데 놀랬습니다.. 저보고 사실 뼈가 좀 시리셨대여.. ㅠㅡㅠ 음 .. 개인사이지만 과거에 저의 우울했던 상황과 최근 몇년에 힘들었던걸 맞추셨습니다! 현재와 저번 직장과의 비교도 해주시고(전에는 어떻고 지금은 어떻다 말한거 없어요!!) 맞는 말이셔서 놀랬어요!!! 어릴때 상황이 있었음에도 어긋나지 않고 커서 다행이라는 말도 들었습니당 ㅎㅎ 음..딱히 틀린건 없었어요!!! 다만 담관쪽이나 요로결석? 같은데 잘 생긴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이건 아직까지는 생긴 적이 없어서 조심하며 지켜봐야 할 것 같아여!! 먼저 다다닥 말씀을 주르륵 해주셔서!! 메모지 있으니 잘 적으시고!! 보통 말씀해주신 부분해서 작성해간 질문 리스트는 끝나더라구여..! 그래도 이거 물어볼껄! 하는 생각이 나중에 드니까 꼭 질문 잘 생각해가기! (녹음이 안되는게 너무 아쉬워요ㅜㅜ 다 못적었단 말이죠ㅜㅜ/ 그래도 선생님이 친절하셔서 잘 얘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