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전에 알아서 신기했어요!
제가 원하던 학과에 가고 싶어서 내년에 원서 넣으면 합격해서 갈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제 생년월일을 물으시더니 제가 합격하게 해달라고 빌고 있는게 보이신다 하셨나..? 들리신다 하셨나..? 뭐 비슷하게 말씀하셨어요ㅋㅋㅋ 그리고 제가 생각하고 있는 학교들 합격할 수 있는데 내년보다 내후년이 더 좋다고 하셨어요. 내년은 간당간당한데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합격, 내후년은 무조건 합격이라고 하셨어요 제가 계속 마음속으로 한곳이라도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빌고 있었는데 그걸 정확히 맞추셨어요. 또 저와 부모님 성격도 잘 맞추시고, 저희 아빠는 허리 조심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진짜 지금 허리가 안 좋으셔서 병원에 통증 주사 맞으러 다니시고 허리 안마기까지 사셨거든요ㄷㄷ; 제가 기관지랑 위장이 안 좋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제가 기관지가 안 좋고 역류성 식도염 있어서 속도 자주 쓰려요 아직 틀린내용은 없었던것 같아요! 굿이랑 부적 권유 일절 안 하시고 오히려 저보고 점집 안 다녀도 된다고 하셨어요~ 차분하고 조용하신 선생님이셔서 상담이 정말 편안했어요ㅎㅎ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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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2 ·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