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운에 따라 내내 안좋은이야기만 듣기도 함
이야기에 진전이라고는 느낄수가 없었고, 물어본 모든게 안풀리고 풀려면 굿이 필요하다는 말로 귀결되기만 하고, 안될땐 안되더라도 어떻게 풀어나갈지 하다 못해 관련한 지점이 언제 풀릴지라도 나와야 하는데 그런 거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추천 받기로는 걱정해야 될 건 걱정해야 된다, 걱정할 필요없는건 걱정할 필요없다 시원시원하게 봐주신다고 해서 찾아뵈었는데, 시원하게 딱 잘라 들은거라고는 명짧다는 이야기는 단언하여 듣고, 10만원이 적은돈도 아니고 보고나서 참고할만한게 전무하다는 느낌입니다. 명줄을 붙일수있는거 같지도 않고 뭘 대비해야 하는지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앞에 이야기한거에 더불어 아무런 예리함도 없고, 신을 받아서 이야기하신거 같지도 않고, 앞전에는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저는 그냥 신없이 현세분이랑 이야기하는느낌에 그 마저도 건질게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굿 안하면 결혼도 직장도 조상도 다 꽉 막혀있고 풀리는게 없다는 이야기랑 명줄 짧다는 이야기만 세 번 들으면 돈내고 굿광고 들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오늘 뵈었던 그 시간속에서 제 앞 길에 있어서 무슨 의미를 적용할지, 찾아야 할지 더 모르겠네요.
애기동자께서 가림없이 거침없이 말했다고 한다쳐도 그런 식으로 밖에 말씀을 못하시나 싶습니다. 앞전에 기력을 다 쓰셔서 그러려니 하고 그냥 지나가고자 합니다.
봐주신 거에 대해 성의가 없으셨고 말을 다 전하지 못했다 스스로도 느껴지신다면, 혹여나 사실 더 나쁜데 그나마 가려서 오늘 이 정도셨다고 한다면, 그냥 시간 나실때 기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럼, 한 해 열심히 잘 보내면서 좋은일 생기면 뭐라도 빌어주셨나보다 하고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질문과 답이 나눠져 있군요, 앞에 합쳐서 다 썼습니다. 6월에 이직을 위해 퇴사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갈 곳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무슨 이직이야? 라고 맞혔습니다. 다 미래의 일인데, 굿 안하면 다 안좋을거라 두고 봐야겠습니다. 묻는 이야기 외에 굳이 본인이야기를 일절 말할 필요가 없음
굳이 예전꺼를 맞히느라 심기를 소모할까봐 얘기한건데, 그런거 걱정할 필요자체가 없는거 같음.. 너무 뻔한 답변만 돌아와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님.. 적어도 듣다 보면 번뜩이는 예리함 같은 느낌이나, 몰랐던걸 깨닫는 순간이나, 하다 못해 위로라도 있어야 하는데,, 모두 아니었음.

굿/부적 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