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산신장군

이직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운세를 물어보았습니다 회사 터도 안좋고, 있어봐야 좋은 게 없다고 하셨어요 친구랑 같이 사는 중인데 잘 안맞을 거라고 하셨는데 요새 느끼는 중이에요 기억이 잘 안나긴 하지만, 대부분 맞혔던 것 같아요

회사 이직 질문하러 감. 집 근처고 오래된 듯보이는 무당집으로 보였음. 당시 직장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얘기했고 실제 잘 맞는 직장은 아니었음. 치성같은 거 30 정도해 하고 가라고 했음. 당시 직장에 대해 학을 떼며 안 맞는다고 했는데 실제 안좋은 일로 퇴직함. 본인 딸 미국에서 의대다니는 천재교 교사 출신이라는 점을 어필한 게 기억에 남음. 특별히 많은 말을 해주진 않음. 소박하고 좋은 분같음. 그러나 점사가 디테일하지 않음. 치성드리고 가라는게 부담스러웠음.

진로 및 연애 문제를 물어봤어요.. 사주에 남자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맞힐 줄 알고 기대했지만 없었어요. 현재 상황과는 맞지 않는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