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후기에 비해 저는 글쎄요..
전화로 재회운에 대해서만 상담 받았어요 전남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 중에 도령님을 알게되어서 운이 좋았는지 생각보다 빠르게 상담 받을 수 있었어요. 아직 인연의 끈이 끊어진건 아니지만 부적이나 기도를 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좀 늦었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방법이 있을까요 여쭤보니 부적을 권유하셨고(제가 방법을 물어서 권유하신거니 불편하지않았어요) 사람에 따라 비싸다면 비싸고 저렴하다면 저렴할 수 있겠지만 제기준 절대 저렴한 편은 아니었어요. 제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니 제 나이대에서 이정도 금액이면 충분히 할수 있지않냐 하셨어요. 전화를 끊고 차분히 고민을 해보고 결정하고 싶었지만 전화를 끊으면 새로 예약을 해서 부적처방을 받아야한다고 해서 충분히 고민하지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저는 결국 부적은 하지않았어요. 재회에 대한 부분만 문의했던거라 특별히 맞힌건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헤어진 상태이긴해요. 전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걸 저는 알고 있었는데 다른여자가 있다는건 모르시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지치신 분들은 좀 더 고민해보신 후에 상담을 해보시면 어떨까해요. 저는 마냥 친절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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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 · 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