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연당

아이의 진로 문제였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시더라구요~ 아이가 방황하는 시기인데 믿어주고 잘 들어주면 분명히 잘될거라 하셔서 내심 안정이 됐네요 남편도 까탈스러운거 기가 막히게 맞추시더라구요 ㅋ 좋은 사람이지민 남편 성향도 잘 아시더라구요 돌아가신 시어머니 성격과 지병도 마치 아는사람처럼 그것도 전화로 통화했는데 아시더라구요 자상하시게 마치 이웃언니처럼 말씀을 잘해주시고 잘 맞추시고 위로가 되었네요~

아들이 군입대를 앞두고 입영통지서를 받으니 마음이 진정이 안되어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답답해서 전화로 상담받았는데 ... 새로운출발 이라는 공수 를 전해듣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심란해서 산만스럽게 질문을 드려도 정성껏 요점정리해주시며 짧은 시간동안 막연하게 생각하던 생각을 정리하게 해주시네요. 아이 성향이나 성격은 두말할 필요 없이 간간히 휘파람으로 공수 내려주셨습니다. 군대를 일주일 앞두고 수시로 넣어놓은 학교들의 합격을 여쭤봤는데 결과를 정확히 맞히셨네요. 이제 제발 편한 자대로 배치 받기를 기도드려야죠. 틀린건 없었어요. 말씀주신 것처럼 저의 좋은 기운을 믿고 열심히 또 살아볼게요!

앞으로 결혼진행이 어떻게 됄지 이야기와 상대방과의 궁합. 앞으로의 전개. 갈 방향등이 궁금해서 의뢰를 하게되었습니다. 시원시원하게 상담을 해주셨고 돌려말씀하거나 하는것없어서 좋았어요. 제가 다른데서도 들었던 상대방의 성격이나 성질등을 똑같이 말씀하셨고 궁합이 그닥 좋지못하다는 말도 늘 들었는데 이 선생님도 똑같이 말씀해주셨어요. 고민이 해결되는건 아니었지만 해결을 위해 결정하는 방향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제가 최근에 결혼을 할지 말지에 대해 계속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파혼했어요. 어딜 가나 저희 궁합 안 좋다고 나왔는데 이 분도 그러셨어요. 저보고 그 사람의 하녀냐 시녀냐 하시더라고요. 부부관계가 아니라 주종관계처럼 될 거 같아서 그 부분이 많이 고민스럽고 힘들었었어요. 틀린건 없었습니다 파혼한거 후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