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당(삼청궁)

취업준비를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고민을 좀 해결해볼 생각으로 신점을 봤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신점이라 긴가민가 한 상태로 갔는데, 왠걸 제 이름 생년월일 말하자마자 제가 하고 있는 일 맞추셨습니다. 제가 대학원에서 연구를 했는데 한 번에 맞추시더라구요.. 그리고 형수님 가족분이 현재 매우 위독하셔서 형 상견례도 못하고 있는데, 형에게서 향 냄새가 난다고 바로 맞추셔서 소름 돋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정말 끼가 넘치시는데, 그것도 단번에 바로 맞추고 아버지 어머니 아프신 곳까지 다 맞추셨습니다. 할머니에게 쌍둥이 동생이 있으신것도… 듣다보니 아 정말 신이라는게 존재하는구나 깨달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결혼은 언제해야하는지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매년 들릴 생각입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 궁금해 찾아갔는데 좋은 이야기 많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채워나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결혼은 늦게하는게 좋고 부모님이랑은 떨어져지내는게 좋다고 햇어요. 가족 이름 바뀐거, 집안 사정에 대해 아시던거요 딱히 틀린거 없는것같아요 . 아직까지는??

언제부터 금전적으류 성공하는지, 학업운 여쭤봤어요 20대 중반부터 잘 벌기 시작해서 가면 갈 수록 더 잘 벌 거라고 하셨어요 학업운은 올해 하는 대로 잘 풀린다고 하셨어요 제가 점 보러 가기 조금 전에 가위에 눌리고 안 좋은 꿈을 많이 꿨는데 꿈자리가 사나워서 잠자리를 바꿔야한다고 하셨어요 답변 중 틀린 내용은 없었던 것 같아요 역 인근에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