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철학원

30대에 물어볼 만한 질문들을 했습니다. 재물운, 직장운, 향후 대운 길흉 등, 그렇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다 말해주셨습니다. 중간에 너무 잘 보셔서 가족사주 하나 추가로 보았습니다. 내 사주: 30대 중반에 대운 바뀌기 전에는 결혼 후 자식을 낳아야 해로한다, 30대 중반까지는 안 풀렸을 것임 특히 20대 중후반에 운이 바뀌면서 심해졌을 것임 위장, 발목, 손목 관절염 조심해야 한다, 엄마가 집에 있는 편이고 체력이 약할 것이다, 초년에 공부 안 했을 것이다, 만난 여자들이 양다리를 걸치거나 남자 둘을 재다가 날 버리고 가버렸을 것이다 추가로 본 가족A사주: 대장 쪽 건강이 약간 안 좋은 편일 것이다, XX운에 관이 살아나니 좋다, 반도체, 전자제품 부속 쪽 업계에 종사할 가능성이 높다. 내 사주 1. 30대 중반 이전까지는 잘 안 풀린 거 2. 20대중후반에 운이 바뀌고나서 확 안 좋아진 거 3. 양다리 걸치거나 간본 여자들한테 상처받은 거 이거 맞히신 분은 많이 드물었는데 놀랐음 4. 발목관절염까지는 아닌데 실제로 올해 초에 발목 연골문제 생겼다가 괜찮아진 전적이 있음 관절 쪽 건강이 안 좋을 수 있다는 분도 사주 많이 보면서 별로 못봤는데 짚어주셔서 놀랐음 5. 엄마 인도어파에 체력 약한 편인 거 맞힘 6. 초년에 공부 안 한 거 가족A사주 1. 전반적으로 건강체질이지만 가끔 대장 쪽 용종이 건강검진에서 나옴 2. XX운으로 바뀌기 전 1~2년에 위기가 찾아왔다가 운이 바뀌자마자 날아오름 3. 반도체, 전자제품 부품 쪽 업종에서 평생 근무했으며, 전공도 그쪽임 반반 확률로 각각의 사안을 운 좋게 적중시켰다고 해도 2의 9승=512분의 1 확률입니다. 운빨로 맞힌 게 아니라 사주 잘 보는 거로 맞히신 게 맞는 듯 하네요.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미래는 지켜봐야 합니다. 인터넷 쳐봐도 안 나오는 곳이고 전모점 외에는 후기도 전혀 없어서 처음에 갈 때 많이 망설였던 곳입니다. 광고, 홍보는 커녕 그 흔한 후기 하나도 전모점 외에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곳은 처음이었어요. 그래도 전모점 후기가 워낙 좋고 그 분 프로필에 있는 책을 보니 공부를 많이 한 것처럼 보여 큰맘먹고 방문했네요.(전화상담 불가ㅠㅠ) 주역 책이 많은 걸 보니 느낌이 확 왔습니다. 명리 입문 4년차인데 주역을 잘 볼수록 명리 실력에도 시너지가 있다는 걸 알거든요. 깜짝 놀란 게 생년월일시를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사전에 래방점으로 주역점을 미리 쳐두었다는 겁니다. 상담 도중에도 명리로 알기 어렵거나 애매한 것들은 즉석으로 주역점을 쳐주십니다. 래방점 포함 4번의 주역점을 보셨는데 적중률과 함께 이런 점도 상담비가 전혀 안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셨습니다. 적지 않은 가격으로 주역점 상담비를 따로 받는 철학관도 많은데 주역점은 무료입니다. 대개 손님이 명리학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명리용어로 설명해주시는 않지만 저 같은 경우엔 티를 내니까 왜 그렇게 간명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사주간명이 안정적이고 묵직합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은 묵직한 팩폭이 자주 들어온다는 겁니다. 좋은 건 좋다, 나쁜 건 나쁘다 명확하게 말해주고 돌려말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사주로 정해진 건 안 바뀐다면서 단호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전모점에만 있는 은둔고수 인정입니다. 그 분도 제가 방문하니 여길 어떻게 알고 찾아왔냐고 놀라셨네요 ㅋㅋ...

진로와 현직장에서의 문제, 이직관련 질문 요 근래 몇년간 계속 공부나 직업관련해서 탐색했을거고 앉은 자리가 불편해보이는게 아마 지금 직장이 좀 안맞고 사람들과 관계도 좀 트러블이 있을거라고 하셨는데 맞았어요. 관 들어와 있어서 결혼 할예정이거나 이직할 수도 있다고 하심 예약 때 이름만 받아두시고 갔더니 제 상황에 대해 말씀해주신게 딱 들어맞아서 놀랐어요. 이직 문제로 갔는데 지금 직장에 불만족하는것도 맞추시고 어떤 일을 해야 맞는지도 자세히 알려주심 .. 결혼 앞두고 있는거나 예비 배우자에 대한 것도 맞춰서 너무 신기했고 다른데 여러군데 다녔는데 여기처럼 잘맞추는 곳은 처음이에요. 답변중에 틀린건 거의 없었던것같아요.

진로와 연애 그리고 가족 질문하였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접고 아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옳은 길인지, 그리고 연애와 결혼은 언제 하는지 여쭤보았습니다! 현재 동생도 많이 방황하고 있는 시기라 동생의 진로도 질문하였습니다. 미리 적어놓으신 것이 있었는데, 흥미로웠습니다. 소속된 사회에 부딪침이 있고 조직이나 애정이 좋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새로운 일을 구하는 것이 매우 좋다고 말씀하셨고 공무원 시험 준비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추가로 해외에 연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한가지 일에 몰두해서 곱게 나가야 했는데, 지금 상황은 뚜렷한 목표 없이 중심을 못 잡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연애는 올해는 다 깨지고 내년 3월에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결혼도 늦지 않게 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제가 실제로 하던 일을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볼까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을 꺼내기도 전에 먼저 공무원 시험을 말씀하셨습니다. 제 부모님의 직업과 주변 환경도 맞추셨구요, 신체부위 중 지금 아픈 곳도 맞추셔서 신기했어요. 전 남자친구가 경찰서를 다녀간 적이 몇 번 있는데, 그 역시 맞추셨습니다. 없었던 것 같습니다! 미래의 일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전반적으로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너무 유쾌하시고 재미있으십니다. 종종 고민상담하러 자주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아요. 이리 저리 막 자란 나무를 저로 비유하자면 잔가지들을 정리하고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신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진로에 고민이 정말 많은 시기였는데, 덕분에 마음에 평안을 얻은 것 같습니다!